• [月影] 새 이동장이 왔어요!2016.07.12 AM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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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이동장이 너무 불편해서 전에 이사하기 전부터 새로 사려고 했는데

색이 맘에 안 들어서 ;ㅁ; 고민하다가 그냥 이사를 했어요.

그리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월영이 너무 무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깨 끊어지는 줄 알았어요 ㅠㅁㅠ

 

색 빼고는 정말 딱인데.. 색..색..색 ㅠㅠ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 이상 괜찮은 건 못 찾아서 결국 그냥 샀어요.

이럴 거면 저번 이사하기 전에 샀으면 좋았을 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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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박스에 꽉 차서 끙끙 거리면서 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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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박스는 월영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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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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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부분이 저렇게 기울어져서 이동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됩니다!

이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바퀴도 크고 잘 돌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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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이 감금.. 처럼 보이지만 나올 수 있습니다 ㅋ

 

안에 넣으면 냥냥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거라고 안쪽을 열심히 살피더라고요.

 

 

 

조만간 이사를 해야 하는데 그때 잘 써야겠습니다!

 

 

 

 

 

댓글 : 12 개
여성분들이 무겁다고 저런거 많이 쓰시던...
그냥 케이지에 넣어서 들고 자전거 타고 가는 1인 '-' ;;
어깨가 정말 빠질 거 같아요 ;ㅁ;
게다가 전보다 살이 쪄서 더 무거워졌습니다 ㅠㅠ
고양이가 꽤 무겁긴 하더군요. 저번에 약간 좀 자란 새끼 고양이 잡아본 적 있는데,
몸도 꽤 딱딱하고 무겁더라구요.
다 자라고 살도 좀 찌면 이동장에 넣고 데리고 다니기가 좀 힘들어요.
생각보다 많이 무겁습니다 ㅎㅎ;
센스 없는 집사...
박스에 바퀴를 달라냥...
앜ㅋㅋㅋ 박스에 바퀴!!!!
엄청 좋아할 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거 진짜 좋아보이네요. 전 케이지에 넣기 힘들어서(이제 병원 가는 줄 알고 반항함) 만원찌리 리빙박스 큰거 사서 거기다 숨구멍 뚫어놨어요. 넣기 아주 편함.
근데 무거워요(...)
으아아아 엄청 무거울 거 같아요 ㅠㅠ 허.. 허리는 괜찮으신지..ㄷㄷㄷ
이동장 때문에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맘에 드는 걸로 사니까 이제 속이 편해요!
ㅎㅎ 좋아하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하루에 한 번씩 저기에 넣고 왔다 갔다 합니다~(집안에서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알아서 점프해서 나가요 ㅋㅋㅋ
오호...
크고 아름다운 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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