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거품기 날이 오늘 올 거 같아요 >_< 2016.12.13 AM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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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핸드믹서 거품기 날이 부러져서 날을 구할 수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예전 모델이지만 날이 아직 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도착할 거 같아요 >ㅁ< !!!!!!!!!!!!

 

 

요즘 마카롱이 계속 땡겨서 다른 색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ㅅ//

버터랑 다른 재료들도 더 주문해야겠어요~ ㅎㅎ

 

 

(근데 이번엔 달걀 가격이 오르네요.. ㅠㅠ )

 

 

 

 

댓글 : 12 개
빵 만드는거 진짜 어렵던데....예전에 잠시 뭐에 미쳤는지 밥통으로 카스테라가 너무 해먹고 싶어서 밀가루 부터 사서 직접 다 한다고 머랭 치는데팔 뽀샤지는줄....딱 열 번 정도 만들고나서 만족하고 포기했어요 -,-
저도 첨에 머랭 직접 치다가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바로 핸드믹서 샀습니다!!
  • dir/p
  • 2016/12/13 AM 08:48
ai때문에 달걀가격이 미쳤더라구요
마트에서 한판에 싼것도 6천원이 넘어가니..
얼마 전에 버터 오르더니 이번엔 달걀이 올라서 슬퍼요 ㅠㅠ
불과 한 두어달 전만 해도 3,4천원 하던 한판 값이 ㅠㅠ
그래서 만들어 나눔하시는건가요? ㅎㅅㅎ
저번에 택배 사고가 나서 많이 속상했는데 이번에도 택배가 좀 늦은 감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
이쁜 마카롱 사진 기대할게요. :3
예쁘게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D
옛날에 중학생 때, 머랭을 손으로 할 수 있다는 말을 책에서 보고
1시간 30분에서 2시간동안 저었는데 실패했던 흑역사가 생각나는군요.....

다른 요리는 할만한데, 빵이나 과자 만들기는 아직도 어렵네요...
으아 2시간이면 팔이 진짜 많이 아프셨겠어요 ㄷㄷ
전 둘이서 해서 그나마 어찌어찌 나왔는데 다시는 손으로 안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빵반죽은 아무래도 힘들 거 같아서 간단한 것만 만들고 있어요 ^^;
ㅎㅎㅎ 한때 제과업쪽으로 돌리며 자격증이네 머내 하다가 현실을 보고 관두긴 했는데...

제빵 제과, 뭔가 참 재밌더라구요. 사람들이 내가 만든걸 맛나게 먹어주는데 ㅎㅎㅎㅎ

제습이니 온도니 정말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재밌으시겠어요 ㅎㅎ

버터로 하자니 금액이 너무커서 마가린으로 하긴했는데 마가린으로 하는거랑 버터로 하는거랑

뭔가 맛이 전 마가린이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짭짤해서그런가.ㅡ_ㅡ;
저는 따로 배운 적은 없고 그냥 책이나 인터넷에 올려진 레시피를 보면서 제 취향에 맞게 만드는 정도라 아직 멀었어요 ^^;;
만드는 재미는 확실히 있어요 ㅎㅎ
맛있게 잘 만들어지면 진짜 기분 좋죠!

마가린보다는 버터가 취향이라 버터로만 만들고 있는데 가격이 점점 올라서 슬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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