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대만여행 022017.04.22 PM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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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크래커와 치아더 펑리수를 사기 위해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난징산민역으로 갔습니다.

(호텔 조식 별로였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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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지셩 누가크래커.

진짜 맛나요!!

이거 먹으니까 까르푸에서 산 누가크래커는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하나 더 샀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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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셩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긴 줄과 함께 치아더가 보입니다.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ㅁ; 줄도 길고...

밖에도 안에도 사람이 가득합니다.

 

선물로 여기 펑리수를 사려고 했던지라 상자에 열심히 펑리수를 담았어요.

담고 또 담고 또 담고.. 계속 담고..ㅠㅠ

계산하려고 하니까 줄도 길어요.

줄이 사라지지 않아요 ㅠㅠㅠㅠㅠ

 

겨우 계산을 끝내고 나왔는데 다들 짐이 한가득.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동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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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오지에 도착하니 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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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메뉴도 있지만 세트만 있어요.

단품으로 시킬 거라서 바로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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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은 별로였고 샤오롱바오, 샤오마이, 등갈비찜은 맛있게 냠냠~

맛나게 잘 먹고 나오니 비가 아직도..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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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봤던 썬메리에 가서 또 펑리수를 삽니다. ㅋㅋㅋㅋ

이제 펑리수 끝!!

 

 

비가 와서 날이 좀 쌀쌀했지만 빙수를 먹어야 한다며 스무디 하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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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요. 또르르..

2층은 자리가 있지만 사람 수대로 주문을 해야 해서.. 날도 추운데 ㅠㅠ

직원분이 조금 더 걸어가면 또 다른 가게가 있다고 알려줘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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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품을 파는 가게가 많아서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잠깐 길을 헤맸지만 무사히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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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빙수~ 맛난 빙수~

맛있게 먹었는데 춥네요 ;ㅁ;

 

여튼 배도 부르고 지우펀으로 가기 위해 다시 움직입니다.

일단 중샤오푸싱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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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으로 가는 1062번 버스를 타려고 왔더니... 흐어엉;ㅁ;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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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늦어져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대신 사람은 적겠지... 그건 좋다.. 이러면서 출발 ㅋㅋㅋㅋㅋㅋ

 

근데 차가 많이 막혀서 가는데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지우펀 도착하니까 가게들 거의 닫혀있고 사람도 거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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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니까 가다가 멈춰서 사진 찍을 동안 기다려줍니다 //ㅁ//

대만에 와서 좋은 점 중 하나가 이렇게 고양이랑 멍멍이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거였어요!

먼저 다가와서 부비적거리는데 진짜 좋았어요!!! 헤헤헷

 

 

그리고 또 비가 옵니다 ㅠㅠ

서둘러 우비를 꺼내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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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폰도 열심히 비를 맞으며 열심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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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사람들 구경합니다 ㅋㅋㅋ

비도 안 맞고 좋겠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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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쟤 자린가 봐요 ㅋㅋㅋ 파여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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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양이는 부르면 다가와서 부비적 부비적 하다가 비를 피하러 절루 갑니다 ㅋㅋㅋㅋ

그러다 눈 마주치면 또와서 부비적 //ㅁ//

 

가게 안에서 살 거 후다닥 사고 친구들 기다리면서 계단에 앉아 얘랑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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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핑쿠해서 찍었어요~

 

갈 때는 편하게 택시로 호텔까지!

카라 뮤비를 틀어주셔서 좋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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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빌딩이 보이네요 ㅎㅎ

 

 

아침엔 펑리수 사느라 지치고 ㅋㅋㅋ

저녁엔 지우펀에서 계단과 취두부 냄새 때문에 힘들었어요.

속이 계속 울렁거리더라고요 ㅠㅠ

 

다들 속이 안 좋아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결국 토하고.. 담날까지 힘들었습니다 -_ㅠ

약 먹고 잤는데 자면서도 계속 속이 안 좋아서 자다 깨다 고생했어요.

그래서 담날은 편하게 널널하게 다니자고 했는데...

 

 

다음에 계속..

 

 

 

 

 

 

 

 

 

 

댓글 : 10 개
대만이니 선물로 카스테라
카스테라는 안 먹었다능 'ㅁ'!
그...뭐시냐 치즈감자랑 얇은 닭튀김이 맛있단 소릴 들었는데 말이죠.
이것저것 많이 먹질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ㅜㅅ ㅜ
역시 프로집사!
집사는 어딜가도 집사! ㅋㅋㅋㅋ
한국어가 보이네요..!
외국 나가서 한국어 보이면 엄청 반가워던..ㅋㅋ
한국인도 많고 마트나 길거리에서 한글 많이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울나라꺼만 쫘악 모아놨더라고요 ㅎㅎ
헐 망고빙수집이랑 바로 밑에 동네 공원!! 저기 동네 공원서 가족이랑 잠깐 앉아서 쉬어가고 했어요~!! ㅋㅋ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인가? 그 홍등 골목? 저기도 갔는데 저는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진짜 사진만 찍고

서둘러 나온... ㅎㅎ 단체 관광 버스 타구 가서 저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있는 금광? 거기까지도 갔었어요 ㅎㅎ

사진으로 다시 보니 반갑네요 ㅎㅎ
예쁜 가게가 많아서 구경하느라 앉아 쉬지는 못했어요 ㅋㅋㅋ
지우펀은 늦게 가니까 사람은 적더라고요 ㅎㅎ 근데 비도 오고 가게 문은 다 닫혀서 ㅜㅅ ㅜ
사진만 열심히 찍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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