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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제주에서 뒹굴뒹굴 012017.07.15 PM 04:05
얼마 전에 3박 4일로 제주도를 갔다 왔습니다.
전에 제주 갔을 때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으니까 이번엔 아무 것도 안 하고 함덕 해변에서 뒹굴뒹굴 푹 쉬다 오자가 목표였어요. >_<
(함덕 해변이 맘에 들어서 다음에 또 와야지 했었거든요 ㅎㅎ)
7시 10분 뱅기라 아침 일찍.. 이라기보다 새벽에 일어났는데 비가... 크흡
그래도 나오니까 비가 그쳤어요!
공항버스 타니까 다시 비가 왔지만 ㅋㅋㅋ (운이 정말 좋았어요!!!) 공항 도착해서 다시 그쳤습니다~
에어부산~
뱅기 타고 갈 때 너무 좋아요 ㅋㅋㅋ
구름 사진 열심히 찍으니 금방 제주 도착!
캐리어 커버가 저래서 눈에 확- 들어와요 'ㅁ'
찾을 때 좋습니다~
다른 하나는 검은 색 커버라 눈에 불을 켜고 열심히 찾았습니다 ㅋ
대만에 갔을 때도 그랬죠 ㅋㅋㅋ 내 캐리어 어떤 거냐!!
대전에서 오는 친구도 있어서(청주공항에서 제주로) 제주에서 만났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만나자마자 버거 먹고 택시타고 함덕으로 이동했어요 ㅋ
택시 기다리면서 사진~
잘 도착했다고 집에 전화도 하고요~
호텔 도착!
체크인이 3시라 짐 맡기고 근처 카페로 갔어요.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쉬다가 밖으로 나왔어요.
아 바다 좋다~
물이 빠지니 사람들이 우르르 이동 'ㅁ'
늦은 점심으로 고등어 구이랑 옥돔구이 냠냠
생선구이 좋아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핰핰
땀범벅이라 일단 씻고 내일 쓸 튜브에 바람을 넣었어요.
먼저 제 유니콘한테 바람 가득 //ㅅ//
근처 카페로~
피자 튜브도 가지고 갔는데 옆 가게에 피자 튜브가 똭 있어서
튜브 가지고 지나가면 무지 웃기겠다고 다들 신나서 웃었어요 ㅋ
시원한 카페에서 뒹굴거리다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호텔 앞쪽도 물이 다 빠져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발 담그고 놀았어요!
돌아보면 호텔이 보여요. ㅎㅎ
어두워져서 호텔로 돌아와..
TV를 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 체셔토깽이
- 2017/07/15 PM 04:12
- 雪影
- 2017/07/15 PM 04:24
- 아바이동무
- 2017/07/15 PM 04:50
- 雪影
- 2017/07/15 PM 05:03
- 로열나이츠
- 2017/07/16 AM 03:14
바로 바다가 보이다니!
- 雪影
- 2017/07/16 PM 10:15
산보다는 바다 보이는 곳을 좋아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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