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얼중얼] 치과는 무서워요.. 흐어엉2018.08.09 A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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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과 다니고 있습니다.

흐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과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요. ;ㅁ;

 

덜덜 떠는데 의사쌤이 너무 떤다고.. ㅠㅠ

금방 끝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ㅋㅋㅋㅋ ㅠㅠㅠ

제가 생각해도 진짜 덜덜 엄청 떨긴 했는데.. 아 소리부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덜덜 ㅠㅠㅠㅠㅠ

중간에 대기 시간도 길어져서 더 무서워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금방 안 끝났...ㅠㅠㅠㅠ


 

으아아아아 치과 가기 싫은데.. 

..갑니다...... 흐러어거ㅜ유ㅠ노노곡노ㅗ노어어어어엉하후아라아아ㅏㅎㅎ하렁ㅇㅇㅇ아어엉

 

 

 

 

 

 

 

 

댓글 : 28 개
ㅠㅠ 토닥...
흑흑 ㅠㅠㅠㅠㅠㅠ
이빨 교정때문에 쌩니 4개를 3주전에 다 뽑은 사람으로서..
치과는 역시 무섭습니다... 관리는 빡세게 하고 치료나 교정은 되도록 어릴때 합시다.. ㅠㅠ
으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글만 봐도 무섭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치과는 정말 무서워요. ;ㅁ;
무섭다고 안 가시면 치료비가 더 무서워 집니다
힘내셔서 치료 잘 받으세요 : )
네 치료비도 무섭죠..
열심히 가야겠죠...... 흐어엉 ㅠㅠㅠㅠㅠ
포기하면 편해요....헤헿....ㅜ
어흑;ㅁ;
그럴땐 의사쌤에게 귀에 이어폰끼고 노래듣겠다고 하세요. 노래라도 들으면 좀 괜찮음.

눈감고 노래 바깥 상황이 들리지 않을 수준의 노래를 들으면 좀 괜찮아요.

특히 수능 금지곡 수준의 반복된 멜로디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어차피 아프면 아!!! 또는 손을 들면 되니까요.
노래 듣는 방법도 있군요.
근데 의사쌤 말하시는 걸 못 들을 수도 있고 안 들리면 그건 그거대로 불안해서.. ㅠㅠㅠㅠㅠ
안 들리는데 치료 시작하면 놀랄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ㅁ;
난 힘을 너무많이주고있어서 의사쌤이 힘빼라던데...
아 저도 막 덜덜 떨면서 몸에 힘들어가고 그러는데... ;ㅁ;
전 지금 신경치료 받는데 치과 보다 치과진료시간 아닐때 아픈게 무서워서 치과 진료시간이 오히려 행복해요.ㅠㅜㅠ
아픈 것도 무섭고 치과도 무섭고 그래요. ㅠㅠ
치료 빨리 끝내시고 안 아프심 좋겠네요. ;ㅁ;
나중에 사랑니 어케뺄라고? 하핫 ㅠㅠ 전 다뺌
사랑니 진짜 고생했는데 아직 남았어요. 흐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전혀 안 무섭네요
!!! 헐.. 부러워요. ㅠㅠ
무섭다고 치과를 안가면 더 고통이기에 그냥 참고 치료해야죠 ㅋㅋ
네 안 가면 아프니까 가야죠.. 또르르... ㅠㅠ
치과 무섭죠 하지만 고양이 아픈거 보다 내가 아픈게 낫다 하고 견디면되요
( 몇달전 첫째냥이 스켈링 및 치료로 40만원 나감 ㅠ)
헉;; 고양이가 아픈 것보단 제가 아픈 게 차라리 나은 거 같긴 한데.. 흐어엉;ㅁ;
(냥이 아파서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ㅠㅠ)
어릴땐 무서웠는데 30줄 먹고나면 안 무섭죠.

끝나고 달라는 치료비가 무서울 뿐
전 어렸을 때도 무섭고 커서도 무섭고 ㅠㅠ
거기에 치료비까지 더해지니까 으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든 어른이든 치과 무서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러게요. ㅠㅠㅠㅠ 치과 너무 무섭습니다.. ;ㅁ;
이 7개 뽑고 교정하고 3년정도 정기적으로 가면서 이 땡기고~ 잇몸에 쇠 박고~ 스케일링도 갈때마다 해주고~

그러니까 치과 가면 아~~ 하고 입벌리고 자요~ ㅎㅎ 치과 무섭지 않아요!!
헐.. 글만 봐도 무서운데 그 소리 들으면서 주무시다니...!!!!! 으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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