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퍼시픽 림: 업라이징 봤어요. 🍿🎬

스포있어요.

1을 잼나게 봐서 2도 기대했는데 개봉 전부터 말이 많더니 

개봉 후 평이 넘 안 좋아서 잊어버렸다가 넷플에 올라와서 찜해두고 어제 봤어요.

여러모로 많이 아쉽더라고요.

특히 전투씬..

예거와 카이주가 싸우는 전투씬은 긴장감도 없고 싸우는 척 연기 하는 거 같았어요. ㅠㅠ

1에서 예거와 카이주 치고 박을 때마다 와와~하면서 좋아했는데 ㅠㅠㅠㅠㅠㅠ

묵직함은 사라지고 한없이 가벼워졌..

중국 자본 들어간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하하;;;

중국 중국 중국...

후반부 기억나는 건 유니콘..

뜬금없이 유니콘이 보여서 응???했어요. ㅋ

스크래퍼는 귀여웠어요.

[효성짱]

거대로봇이 뭔지도 모르는 감독이 만든 영화

[雪影]

진짜 거대로봇의 매력 하나도 못 느꼈어요. ㅠㅠ

[『라이언』]

영화관가서 봤는데 돈 아깝다고 생각했던...ㅠㅠ

[雪影]

1은 극장에서 정말 잼나게 봤는데 2는 넘 아쉬웠어요. ㅠㅠ

[dallop T]

그 크기의 로봇이 덤블링을 하고 건물을 밟고 점프하고...
예거는 크기만 큰 트랜스포머가 아닌데말이죠

[雪影]

묵직함 따위 하나도 안 보이는.. ㅠㅠ
치고 박는 맛도 없어서 아쉬웠어요.

[In Motion]

후속편 만들기의 어려움 생각하면 저는 관대하게 만족한 편...

[雪影]

1편 생각하면 너무 아쉽더라고요.

[클럭워크]

저거보고 짜증나서 전작봤는데. 띵작이었음.

역시 쭝꿔젖꼭지로 만들면 저리됨.

[雪影]

조만간 전작이나 또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