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나이가 먹어서인지 음악취향이 바뀌네요.2022.01.21 P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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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엔 노래좀 한다고 롹 스피릿으로 질러대다가 목나가고..


바이크타다가 이빨 날려먹고 발음도 세고...


뭐 나름 일본 밴드음악을 많이 좋아라해서 많이 듣고 부르고 했습니다만...


나이가 불혹을 넘어간 지금은 잔잔한 음악만 듣게되네요..


작업하면서 틀어놓다보니 더 그런경향도 있긴한데...


그냥 평소에 길가다 듣는음악도 예전보단 확실히 성향이 다운된 경향이 크네요.


그래도 자주듣는건 아마자라시나 백넘버같은 음악이지만서도..


지금보다 20살이 더 들어가면 그때는 과연 어떤 음악을 듣게될런지 모르겠네요.


트로트???? ㅎㅎ

댓글 : 17 개
그래도 마음속의 플레이리스트는 변하지 안ㄹ더군요 ㅋㅋㅋㅋ
그런가요? ㅎㅎ ^^
  • SISAO
  • 2022/01/21 PM 11:23
저도 취향이 변하긴 했습니다만 예나지금이나 비틀즈 오아시스는 좋네요. 힘들때마다 들어요. 취향은 좀 변해도 최애는 잘 안 변하는것 같아요
그런거 같아요.. 다른거 듣다가도 생각나는 가수와 노래가 있죠
예전에는 락
지금은 락 비중이 줄어들고 어덜트 컨템퍼러리 + 재즈 + 클래식 등등 막 섞어 듣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락/밴드음악 일변도에서 피아노 음악좋아서 피아노, 각종 게임/영화 OST 많이들으니 클래식이나 오케를 비롯한 잡식이 되어가네요..ㅎㅎ
저도 요새 바껴갑니당 잔잔한 노래 위주로ㅜㅜ
작업할때 틀어놓다보니 듣는 비중이 거의 80%이상인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듣는 음악은 이동중에나 듣고 말이죠..
텐션 올리는 용도랑 휴식때 듣는 용도가 확실히 분리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아.. 통기타 너무좋앙..
통기타 좋지요.. 가끔씩 김광석님 음악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저도 그런 기미가 보이네요
메탈이나 하드코어를 좋아했는데
점점 브리티시 락을...
차차 성향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잔잔한노래하니

어느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노래를 들어야겠군요
잘 모르는 음악이지만 저도 검색해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Rill:
  • 2022/01/22 AM 12:05
블루지하고 재지한 거 듣다가... 항상 돌고 또 돌고 돌더라구요
요즘은 다시 스레시 메탈 듣습니다.. ㅎㅎ
잔잔한 거라면 Travis의 Closer
나이가 들면서 힙합이 좋아졌는데..
올해43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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