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인간관계가 얼마나 웃기냐면2019.01.07 AM 09:4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23.jpg

 

 

 

 

 

 

  너무 마음고생하지마세요

 

 

 


 

 

 

댓글 : 11 개
그렇게 인싸는 인싸가 되고 아싸는 아싸가 되지
남에게 민폐주는 개병신이 이런글보고 아~ 나는 나 그대로 살아가면 되는구나라고 생각안했으면 좋겠다. 으휴~
확실히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가볍기도 함. 굳이 붙잡으려고 애 써도 의미없기도....
15년을 알았는데
지 와이프 될 사람 응석 안받아 줬다고 지랄하는 친구
인연을 끊었지요.
저 말이 딱 맞습니다.
와 이번에 확실히 느꼈습니다 7년 안 동생 내가 희생해서 대해 준 거 쥦나 아까웠음 형 정으로 가는건 아닌것 같아 시발 이 말 듣고 아 내가 좆나 헛짓거리를 했구나
보통 저런얘기는 친구없는 사람 친구한테 버림받은 사람들이 주로 합니다

본인문제도 모르고 본인 친구없고 성격 나쁜걸 인정하기 싫어서...


세월이 좀 지나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죠
충분히 공감합니다
나이 먹을수록 개공감하는거
사람 가려서 사귀라는 것과 쉽게 마음주지 말라는 것
몇번 크게 데여보니 웃으면서도 자연스레 마음속에 얼음조각을 품게 됩니다
친구보다는 적당히 좋게 유지되는 관계가 많은게 낫다는걸 알게됐죠
내가 어떤 상황이든 남한테 뭔 소릴 듣든 행동똑같고 얼굴 보려고 하면 인연이고 상황봐가면서 행동바뀌거나 남이 하는 말듣고 사람대하는게 달라지는 인간들은 알아서 걸러지더군요 그리고 개썅또라이들이 붙어먹고 행동하는거 이걸 조심해야됌
"네 태도를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단 말이야" 라는 말이
누구에게나 적용이 되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는다" 는 말도 그럴듯? 하지만
가족을 포함한 어느 누구와도 인간관계 거지같은 사람 많이 봤습니다.
타인의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는게 어렵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이지
있을 놈은 있는다 라는 식의 말은 상당히 무책임한 말이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깨닫는게 있어야 하는데 저런식의 합리화만 남는다면
결국 어느 누구도 곁에 있으려 하지 않을겁니다.
나는 문제 없는데 쟤들이 나빠 라는 식의 망상은 하지 않기를
  • v13m
  • 2019/01/07 PM 12:28
공감.
15년을 알고지내도 1년 알고지낸 사람만 못한 경우를 45년 살면서 알게되었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