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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양이 똥물 공장 습격일지2015.07.13 PM 08:42
1.
동남쪽 아시아 어딘가에서 고양이 똥물을 생산하는 곳이 있다는 첩보가 있어 몰래 침투했다.
2.
여기서 조직적으로 고양이 똥물이 생산되고 있다.
3.
몰래 침투의 여정은 험난했다.
4.
곳곳에 함정이 즐비하다.
5.
커플지옥 함정을 지나
6.
가드들을 따돌리고
7.
도착함ㅋ
드디어 고양이! 고양이닷!
8.
근데 아무리봐도 이것은 고양이가 아니다.
야옹 야옹
하지 않는다.
이런 사기꾼들.....
이만 해산
댓글 : 6 개
- 브로게이머
- 2015/07/13 PM 08:47
는 사향고양이 ㅋ
- 버스커버스커
- 2015/07/13 PM 08:50
직접 가신 거에요? 와웅
- 주윤발 형님
- 2015/07/13 PM 08:53
고양이갈매기다… 저건 장난감이 아닌 고양이갈매기다
- Octa Fuzz
- 2015/07/13 PM 09:00
코피 부왘!!!!!!
- 줄리앙
- 2015/07/13 PM 09:01
저거 가두고 저 열매만 먹이는거면 겁나 불쌍한건데;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사향고양이가 영양실조로 죽는거 봤음
인간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사향고양이가 영양실조로 죽는거 봤음
- Routebreaker
- 2015/07/13 PM 09:09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돼지나 소, 닭도 양육되서 도축되는 과정을 보면 딱히 저 고양이만 불쌍한 것도 아닌데도 유독 사향 고양이에 대해선 생명으로서의 존엄성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죽어나가는 가축인 닭이나 돼지, 소에 대해선 그런 발언이 없더군요. 생명 존중을 운운하려면 적어도 인간 기준에서 귀엽고 곁에 두고픈 개, 고양이를 그 외의 다른 동물들과 차별해선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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