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재활용처리장의 폐지줍는 어르신들2013.09.01 PM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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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만이 아니라 젊은 사람도 최근엔 재활용센터근무(트럭운전)가 많아지는 추세..
댓글 : 1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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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1 PM 02:15
설탕물 할머니는 가족도 있으시고 가족쪽에서 항의해와서 사과문 공지로 올린거 같던데
방송보고 나도 울음 ㅠㅜ
힘 없는 분들이 저리 사는데 정부는 세금 갖다 뭐하는지....
세금갖고 뻘짓중 .
박스는 대부분 킬로당 100원 안밖 그나마 어르신들을 위해선지 가격변동이 없더군요.
지난 주말에 슈퍼가다 폐지줍는 할머니랑 딴분 이야기하는걸 우연히 들었는데..
폐지줍는 할머니왈
"이거하면 한달에 한 50은 벌어" 라던데..

사람마다 차이가 심한가?? 아니면 방송이 조작인가??
하루에 일이만원벌기 쉽지않을건데. . 그분이 많이버시는듯
동네 할아버지들 모였을때
폐지줍는 할아버지께서 쓰는 씀씀이가 제일 크심...
그게 뭐냐면요.

폐지줍는 노인들중에 걍 운동삼아 집에있기 뭐해서 나오는 사람들도 꽤있어요.

정말 생활 안되는 사람도 있고 돈있는데 나오는 사람도있고.
물론 그 두가지의 절박함은 다르겠죠

씀씀이 크다는 할아버님은 폐지로 벌어서쓰는게 아님...
아놔 ㅅㅂ 정부 뭐하냐
저것도 한참 옛날에나 많이 줬지 워낙에 많이 주워다가 파니까 많이 내려갔다던데
이것도 옛날 얘기 지금은 더 심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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