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2 평이 국내에서 안좋은 편인 이유... (약스포)2015.04.26 AM 10:1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관객들이 자막을 봐도 헷갈려 할부분이 많습니다. 번역도 그런편이구요


국내에는 아무래도 마블세계관은 잘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냥 주인공들만 알고 마블 정통 적들이나 기타 설정에 대해서는 인식이 거의 없죠

그런데 반면에 마블소재의 헐리웃 블록버스터영화 자체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또 높습니다.

BD나 DVD같은 컨텐츠판매산업은 안습인 시장이지만 영화관에는 어떤나라보다 대중적으로 남녀노소 많이 가는 특수한 문화권이기도 하구요

그렇기에 주로 평가하는 핵심은 액션성과 등장인물의 매력이 되는거같고,,


영화보고 나오는대 여자들이 로키가 좋은데 로키나 나오지 정신없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이런얘기하고 나가더군요

아무래도 로키의 분이 매력적이라 적캐릭으로는 그쪽을 훨씬 더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액션이 많이 나오는쪽의 씬에서만 기억에 남아하는거같구요
(헐크VS헐크버스터가 쩔긴했습니다)


마블 중심스토리로 가는 암시의 떡밥 내용이나 비브리움이나 와칸나같은 마블 특수 명사. 특수 지명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주요 적세력의 떡밥 암시도 많아서 이번이 오히려 마블팬 또는 미국인들에게는(특히 남성) 아스가르드의 적과만 전면전하는 전편보다 더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더군요

마블 스토리로 더 접근하면서 국내와 미국의 평가가 더 갈리는거같아요


스탭롤끝나고 필름 마지막에는 저를 포함 아는사람 몇명만 '오오~'하고 소리 냄 ㅋㅋ 다 무반응

보라색 이상한 애는 누구냐 그러고 ㅋㅋ

마블세계관에서 나름 유명한 캐릭인데도..;




댓글 : 28 개
스탭롤 끝난다음은 어벤저스는 다시 돌아온다
글귀 하나 아닌가요??
이상하다. 스탭롤 끝까지 봤는데.. 글귀 하나 뿐이던데.
다만 스탭롤 시작할때쯤 타님이 나오시긴 했는데....
아 착각했네요 --';

스탭롤 시작 전이었습니다 타님 맞습니다
그게 쿠키예요
정확히 캐스팅롤이 끝나고 타님 나오고 스탭롤 끝나고는 글귀하나 나옵니다.

저도 코믹스는 안보고 영화만 바로 보는편인데 호크아이를 클린턴인가 이름 바꿔서 부른것 말고는 바로 이해 가건데 저는 울트론이 좀더 어벤저스를 몰아 붙혓으면 하는게 아쉬웠네요 좀 너무 퀵이나 1회용 느낌이 심해서 물론 현실적인 한계가 있엇던은 이해합니다
울트론이 좀 약하게 나온것도 있더라고요
어벤져스 랩업을 도와주는 빌런1일 뿐 ㅠㅠ
와칸다 나올때 속으로 오~ 이랬는데 관객들은 그냥 무던히 지나가던데 이제 블랙팬서도 나오겠구나 했음
윈터솔져나 아이언맨3로 단순 팬서비스 히어로영화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줬으니
기대치가 높았던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1과 별차이없으니...
사실 1도 재밌진 않았죠. 다만 1편이고 첫 시도되는 여러 무비 히어로들의 콜라보 영화였으니 열광할수밖에
쿠키영상 보고 앞에 여성분이 헐크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던데
ㅋㅋㅋ 저 보라색 돼지 뭐냐고 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타농부는 어떻게 쓰러뜨릴지 ...

초월체로 묘사가 많이 되는데 '~ '
타노스찡이 건틀렛 챙겨들때가 앞의 영화 본문보다도 더 오금이 지릴정도의 충격이었는데 다들 반응은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흥분한거 같아서 괜히 쪽팔리더군요 ㅠ
풀네임등장은 자제좀요.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국내에서 아이언맨을 제외하고 흥행에 크게 성공한 마블영화는 없었는데, 어벤져스1은 세계관이나 다양한 캐릭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주인공들은 물론, 주변인물이나 적들까지 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았는데 2는 마블 세계관을 모르면 저게 뭐징.. 할 만한 부분들이 1에 비해 주기적으로 나오면서 몰입에 방해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매니아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내용을 넣는건 좋은 일이지만 그래도 극장판 영화 특성상 조금 과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

거기다가 시원하게 나쁜놈들 때려잡던 1과는 달리 철학적인 내용이 들어가다보니 드라이기 빠진 욕조에 들어간 토르씬처럼 의미불명의 장면을 넣질 않나.. 액션수준도 전반적으로 좋아지긴 했는데 1처럼 포텐 터질만한 장면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개그만 좀 좋아졌다 싶을 정도..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1은 엄청 재밌게 봤는데 2는 좀 난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마블스토리에 좀더 충실해지고 대사도 복잡해지다보니 그런감이 있는거같습니다.
확실히 1보다 난해해 진게 많았구요

또 윗 댓글쓰신분이나 제 내용중에도 있지만 타님등장도 혼자 좋아해서 민망해질정도 분위기라 미국평과는 달리 국내평이 덕후스러워졌다고 평가하는거 같아요
이게 마블 세계관을 알고있다고하더라도 윈터솔저 가오갤 기대치가 높아졌는데 거기에 한참 못미치는 퀄리티라 까이는거 같네요.
  • RaiGi
  • 2015/04/26 AM 10:45
저는 1도 그랬지만 너무어두워서 보기 불편하더군요..
(혹시나해서 다른영화관에서 봤지만.....)

내용면에서도 1은 짜임색 있게 잘흘러다면 2는 너무 많은걸 짧은시간안에 보여주다보니 어수선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영화비값 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필름이 원래 그랬군요 --;

CGV에서 1회차 볼껄 생각했었는데
CGV에서 봤는데 어두운 생각 안 들었어요
롯데시네마에서 3D로 봤는데 너무 어둡더군요.
롯데시네마가 문제인건가...?
윈터솔져로 눈이 높아졌음
어벤져스1처럼 완벽한 히어로물이거나
아니면 윈터솔져처럼 히어로물 그 이상이거나한걸 기대했는데
솔직히 이번 어벤져스2는 B급 중구난방 영화
나도 세계관 다알고 봤는데 그냥 시간날때 볼만한 영화 그 이상은 아니던데...
오히려 윈터솔져가 훨 재밌었음
헐크랑 위도우 엮이는 부분이 왜있어야했고 그게 왜 그렇게 비중이 커야했는지가 이해가 안되서 몰입하는데 엄청난 방해를 주더군요.
보라색 헐크라고 하던데 와이프가 ㅋㅋㅋㅋ
(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어벤져스2글이나댓글쓸때는스포주의라는글자를먼저써야하지)


























닥터 조하고 스칼렛 위치는 죽었나 살았나

자비스는 곧 비전이 되었고 자비스는 없어졌고
폴 배타니는 앞으로 얼굴에 온통 빨간 칠하고 비전으로만 출연하고
자비스 목소리는 더이상 안 하는건가

프라이데이라는 칩과 거기 들어있는 여자목소리 인공지능은 뭔가
아얘 새로운 인공지능인가 아님 자비스와 같은건데 목소리만 다른건가

모르겠지만 난 뭐 닥치고 있어야 하니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