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소개팅 자꾸 해줄라는 여자의 심리는 뭔가요2015.06.07 PM 09: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걍 불쌍해서 그런가요.

쩝;;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자면 그 여직원이 보기에 그나마 객관적으로 나쁘진않다고 생각해서 해주는거같은데

고맙다고 해야하나

암튼... 왜 그렇지 ㅋㅋ 그리 불쌍해보이나 해달라는 얘기도 안했는데 ㅜ





갠적으로 소개팅이라는건 제가 여자를 만나는 방식중에 가장 약한 방식이고

첫번째는 여자쪽에서 시큰둥 두번째는 제가 시큰둥 해져서 2번이나 흐지부지 됐는데 말이죠

또 하라고 막 번호를 투척해서 주네 그 회사 여직원이 ㅋㅋ

소개팅으론 진짜 얘기를 이끌어나가기 난감한데... 부담되요.

걍 막 장난치기도 뭐하고 이것저것 배경보는것도 있을거고 매너있어 보여야하고 섹드립도 못치고




그리고 사실 현재는 차라리 소개팅이 아닌 방식으로 만난 여자가 더끌리고 만남이 잦은 상황이고...;



댓글 : 14 개
전 그런 여자사람이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
와.. 주변에 여자사람이 있다는 자체부터가 일단 부럽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는 부럽네요ㅠ 소개팅 해주겠다는 주변 사람이 있다니ㅠㅠㅠ
일단 주인장님이 능력이 있거나 외모가 괜찮으신가 보네요 ㅋㅋ 부럽
존잘이신듯
자랑글이었군요
아닙니다 아마 이대로 결혼못하고 더 늙을까봐 불쌍해서 그런거같아요 ㅋㅋ

외모 평범하고 능력은 없습니당 ㅜ

걍 고마운건가봐요. 커피라도 사줘야겠다

근데 갠적으로 소개팅은 정말 힘듬... 차라리 놀다 만난 여자면 모를까..
아니 그런 고마운분이...
그렇다고 심리 물어볼꺼까지야.. 하기싫으면 됫습니다하면 되죠~
소개팅도 결국엔 소개해주는 사람이 욕먹냐 안먹냐가 좌지우지합니다
게다가 여자라면 욕먹을 소개는 안해주죠
그렇다는건 평균 이상의 외적 스펙을 지니셨다는겁니다
제 친구놈 한명도 말하지도 않았는데 주변에서 소개팅 엄청해줍니다 ㅋㅋ
제 친구도 그러던데..
혼자 있는게 아까워 보였나보죠 ㅋㅋ
밥상 뒤엎기!!
불쌍해서 그런겁니다...
저도 친구가 맨날 소개팅할래? 소개팅할래?.... 근데 여자 만날 용기가 없음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