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 진짜 이때쯤 생겨나는 우울함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ㅜㅜ2015.07.05 P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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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워낙에 재미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맘먹고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딱 이때즘에 속에서 계속 스멀스멀 올라오는 주체안되는 우울함은 막을수가 없네요..

월요병은 도저히 어떻게 감당이 안됨;



금요일 토요일밤은 뭔가 외롭고 아쉬워서 우울하고

몇년을 당연한듯 외롭게 지내다가 요 몇개월 잠깐 반짝했었는데 그 반사반응때문에 더 우울해짐 ㅋㅋ

평일은 다들 그러시겠지만 정신없이 아무기억없이 피곤하게 지나가고



기분이 가장 좋을때는 역시 금요일 퇴근할때랑 토요일 낮이 최고로 좋네요.

원랜 금욜하고 토욜 저녁이후가 젤 좋아야하는데 ㅋㅋ



아 나도 여자도 있으면서 밝은 분위기로 같이 어울리고 뭔가 진취적이고 일할맛이 나는 그런 직장 한번쯤 다녀보고싶다



댓글 : 4 개
내여자 아니면 그것도 별 의미가 없던..
꼭 여자가 아니라 분위기가 걍 답답하고 일이 넘 재미가 없어요

게다가 평상시있던 우울감까지 ㅋㅋ
전 일은 원래 재미가 없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쌓이기는 하지만 일로 우울함을 느껴본 적은 없네요
일상생활에서 우울함을 느낀다면 새로운 활력요소를 찾는것도 좋지만, 기본적인 우울함의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새로운 활력으로 우울함이 없어질 수도 있지만, 활력요소가 없어지면 다시 돌아가는것이니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하는게 좋겠죠
일 말고 저에게 인생의 활력소와 낙이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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