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저만의 신년 해돋이 보려고 강릉 정동진 갔다왔네요.2016.01.07 PM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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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까진 일때문에 못가고... 오늘은 휴가를 얻었네요


잠을 설치다 새벽3시에 일어나서 컨디션 좋은 상태도 아니라 고민하다가...

어차피 오늘 한번 가려고 했으니 걍 갔습니다

어둠을 가르며 달려서 비몽사몽에 도착했는데 오지게 춥네요


그냥...추움... 진짜 존내 추움... 여친도 없고 친구랑도 아니고 혼자 왜 갔을까나 ㅋㅋ

뜨는 해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진짜 인생 2막'을 열어보자 -,.-;


이젠 의미없이 생각하고 넘어가지 말기를..

잠도 푹 못자고 왕복 달렸더니 찌부둥하고 걍 피곤 하네요... ㅜㅜ

이 고생이 헛되지 않는 한해를 보내기를...ㅋㅋ






댓글 : 4 개
으 예전에 친구랑 둘이서 군대가기 전에 해돋이 보러 간 기억 말곤 없네여 저도...

해돋이 보러 간 기억이 없네... 여자랑도...

ㅜㅜ
ㅜㅜ 전 30대중반에 이게 처음임 ㅋㅋㅋ 그데 혼자ㅋㅋ 차라리 친구면 ㅜㅜ
  • tomcs
  • 2016/01/07 PM 05:57
새해 2016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tomcs님도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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