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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어설프게 그나라말 쓰면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2016.03.05 PM 06:01
오사카 여행중인데...
제가 어설프게 일본어를 좀 쓰니까 점원이 엄청나게 말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일본인처럼 얇게는 아니라도 지저분한 눈썹정도는 가끔 한번씩 다듬는데..
감기걸려서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니 처음부터 일본말을 존내 빨리하더군요
처음부터 완전히 영어를 쓰던가 (어차피 일본인도 못함)
존내 어눌하게 해야 알아듣게 말해줌..
댓글 : 8 개
- 여우할아버지
- 2016/03/05 PM 06:08
스미마셍, 가이진데스노데 스코시 오소쿠 오네가이시마스
그냥 이게 낫죠
그냥 이게 낫죠
- 피곤한 느와르
- 2016/03/05 PM 06:09
정답이군요!
- ShangriLa♡
- 2016/03/05 PM 06:09
원래 점원들 일본어가 쓸데없이 빠릅니다.
- karuki
- 2016/03/05 PM 06:13
ㅋㅋㅋ 유튜브에서 영어로 댓글 달아도 그런 게 있더라구요.
그냥 짤막짤막하게 수준 낮은 영어로 쏼라쏼라 댓글 달면
제가 영어를 잘 하는 줄 알고
상대가 장문의 답변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이해하느라 진짜 혼났네요,
그냥 짤막짤막하게 수준 낮은 영어로 쏼라쏼라 댓글 달면
제가 영어를 잘 하는 줄 알고
상대가 장문의 답변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이해하느라 진짜 혼났네요,
- 오오시마 유코
- 2016/03/05 PM 06:21
우리나라 전화상담원이나 매장 직원들 정해진 멘트로 하는거 생각하시면됩니다
그것도 알고보면 굉장히 빠른거..
그것도 알고보면 굉장히 빠른거..
- 엘루미아
- 2016/03/05 PM 06:53
원래 종업원들 일본어 겁나 빠르게 대충 (약어 막써가면서) 합니다.
처음가보면 알아듣기도 힘들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한국어나 영어 잘하는 점원은 오사카에나 좀 있던가?
처음가보면 알아듣기도 힘들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한국어나 영어 잘하는 점원은 오사카에나 좀 있던가?
- 세상을 열다
- 2016/03/05 PM 06:55
일본갔을때 영어 좀 써서 말하니까
뭔가 그들이 쫄아서...
뭔가 그들이 쫄아서...
- 하마아찌
- 2016/03/05 PM 07:12
일부 점원들은 일본사람들도 못알아먹을 정도로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ㅁ-;
편의점 야간 같은데는 발음 다 뭉개져서 웅얼웅얼, 그냥 형식적으로 말하는 것 같은 애들도 많고.
편의점 야간 같은데는 발음 다 뭉개져서 웅얼웅얼, 그냥 형식적으로 말하는 것 같은 애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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