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슈퍼전대] 14대 - 지구전대 파이브맨 (1990) OP

최초로 주인공이 남매인 작품입니다

슈츠도 맘에들고 핑크가 꽤나 청순귀염했던 작품이지만.... 안타깝게도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등장인물이 전부 교사라는 특이한 설정인데, 집에서까지 교사들을 보고싶지 않았다나 뭐라나 ㅋㅋ

그리고 80년대에 열풍이었던 전대시리즈 및 가면라이더나 울트라맨같은 특촬물 전반적인 인기가 당시에 사그라들때이기도 해서 이 다음으로 전대시리즈가 계속 갈지의 존폐여부도 나왔던 작품

하지만 라이벌로 아예 전대가 따로 나오는 특징은 매우 흥미로웠죠. 또한 엔딩테마곡도 역대 손에 꼽힐정도의 명곡이었다는군요

[오니카제]

상당히 교육적인 내용을 위주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당시에 폭력적 문제다 뭐다해서 그걸 좀 피해볼까하고 만들었다는데. 주인공들이 교사였다는게 좀 시청률에 영향을 준 듯.
이런 것도 있고 당시 같은 시간대 경쟁작이 거의 전설적인 것이어서. 시청률이 폭삭화된것은 좀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밥상뒤엎기]

그렇군요;; 운도 없었던거네요..; 어떤거였죠? 90년도라면...

[오니카제]

//밥상뒤엎기
당시 방영된 것이 루미코 여사의 최강 작품중 하나인 란마1/2, 용자시리즈의 시초고 최강 인기를 얻은 '용자 엑스카이져' 다보니... 어찌 할 수 없었을 겁니다.

[밥상뒤엎기]

헐... ㅎㄷㄷ 하네요; 란마 인기는 본토에서도 대단했죠

[[M]AKINA[S]]

전작에 이어서 슈퍼전대 말아먹을 뻔 했었죠 ^^;;

제트맨이 후속작으로 나와서 다행이긴 하지만, 당시 선생님이라는 소재는 아이들에게는 그닥 와닿지 않았나 봅니다...

[밥상뒤엎기]

그러게요 ㅋㅋ 오히려 악수가 되었던거같습니다

그 덕에 멤버들이 뭔가 약간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였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