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킹스워프(랍스터 무한리필) 혼자 가면 어떨까요? ㅋㅋ2017.02.09 PM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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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스트레스도 심하고...

 

우울증도 다시 오고...

 

그냥 돈은 부족한 인생이지만 올해 딱 한번 저 자신에게 주는 큰 선물을 주려고 합니다

 

배터지게 좋은데서 먹을거에요

 

근데 진짜 좋은데서는 비싸게 줘도 배터지게는 못 먹구요

 

바이킹스워프라는.. 잠실에 있는 바닷가재 무한리필 뷔페가 있다던데

 

랍스터 말고도 특히 거기에 초밥과 회가 엄청 괜찮다던데..

 

다만 한 사람이 100달러 입니다 ㅋㅋ 12만원이네요... 평일과 주말이 가격이 똑같네요;

 

흔하게 먹을수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요. 

 

장기간 고통과 싸울 다이어트전에 후회없이

 

여기 가보신 분 계신가요?

 

 

평일낮에 혼자가면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합니다.

 

쪽팔릴까요? ㅋㅋ 아니면 드라미스처럼 평일에 짱박혀서 먹을만한 분위기인가요

 

 

댓글 : 6 개
처음 들어보는 식당이네요. :)
평일이면 좀 한산해도 사람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주말은 진짜....지옥....
평소에 양이 작은 사람이 아무리 맘 먹어도 일정량 이상은 힘들걸요
차라리 고급 고기집 룸잡아서 혼자 드시는게 어떨까요
랍스터가 좀 작기는 한데 맛있었어요.
전복이나 해산물,고기,다른 음식들,디저트,커피도 좋고요.
다만 줄 서는 게 좀 짜증나요ㅜ 랍스터 받는데 시간이 걸리죠.
그리고 비용에 비해서 분위기가 많이 시끄러워요.
그래서 여친은 맛있었다고 하면서도 재방문은 꺼려하고요.
솔직히 정신 없을 정도라 딱히 혼자간다고 부끄러워 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그돈이면 차라리 고급 회집이나 참치집을 가겠습니다 ㅎ
롯데월드몰의 그곳 말씀하시는거면...
무쟈게 비싼게 문제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뷔페같지 않은 양질의 음식과 서비스는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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