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택시운전사' 송강호·유해진이 기억하는 광주민주화운동2017.08.06 P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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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개
그때 등화관제도 있던 때라.. 티비에서 보고 전쟁 난줄 알고 어린 마음에
엄청 불안에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친한 언니가 저 날 군인한테 쫒겨서 서점으로 도망 가서 집에도 못가고 뜬 눈으로 밤샜다더라구요.
이야기 들어보니 너무 처참해서...
가끔 연희동 장보러 갔다가 높은 건물 하나도 없는거 보면 전두환새끼 안뒤지나 그 생각밖에..
이렇게 실제 그시절 그곳을 살았던 계신 분들이 불과 3~40대만 해도 너무 많은데....증언들도 많고 그놈들은 손가리고 아웅을 언제까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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