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 화폐 거래기록] 비트코인은 이번에 장기침체 국면에 돌입하는거 같네요2018.03.11 PM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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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지막 코인질 3기는 진정한 장투로 잡았습니다

 

시세와 커뮤니티는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것이죠.

 

 

 

보름전까지의 추이만으로만 볼때 그럴 확률은 매우 낮아보였는데,

 

지금 현재시점까지 와서 볼때는 전형적인 장기침체인듯 하는게 보이네요.

 

현재 추이를 보니 이것은 작년의 일시조정장이 아닌 2014년~2016년같은 장기조정장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네. 곧 몇년에 한번씩 오는 거품이 빠지는 시기입니다

 

 

 

작년의 패턴대로 무릎 이하라 생각한곳에 재진입하여 들어갔지만 그라인에서도 이미 대략 -50%네요

 

에이다 퀀텀비중이 높아서도 그렇고, 이가격에선 이미 손절하기도 늦은지점이죠. 전고점대비 6토막이니

 

비트는 전고점 대비 반토막좀 안되는 지점이지만 알트들은 '비트하락률x사토시가하락률'로 완전 처참하네요

 

 

 

돈버는거 쉬운거 아니죠 ㅋ 작년에 원금에 대출까지 반토막 3토막도 참고 버텼는데 이번엔 그냥 장기로 잊고 지내려고요~

 

최장 3년정도 잡고 장투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냥 다잃는것도 이미 각오 했습니다 ㅋ  그래봤자 어차피 이젠 원금손해는 아니니깐

 


이제 점점 그동안의 거품이 걷히고 한동안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대부분 사라질것이며, 겉으로 보기에 망한판이 될거에요. 

 

하지만 상승장이었던 2013년, 2017년처럼 붐은 2019년~2021년 사이에 다시 올 확률이 높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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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모든 지표가 전형적인 장기침체 조정장을 향하고있습니다. 

 

저 로그차트에서 'oh my god this is end'라고 표시된 짜잘한 조정들은 그동안 몇개월에 한번씩 있던 하락장들이고요

 

동그라미 쳐진부분이 대략 2014년초 ~ 2016년말까지의 기간이고 대하락장 또는 장기조정기간입니다.

 

 

2013년 비트코인이 14배로 상승후 마곡사태가 터지면서 그 건수로 장기조정에 들어갔었죠

 

 

전 이번이 또다시 장기라면 최악의 상황에 비트코인이 실제로 3천불까지도 갈 가능성이 생겼다고 보는데요.

 

그 라인이 작년 하반기 대상승의 최초바닥이기도 하고 9월 중국악재발 하락장때 최후까지 방어했던 지지선이라서 그 밑은 안파는 물량인듯하고.

 

2013년 90불 -> 1200불 -> 200불로 장기 침체가 된것처럼 2017년에 1000불 -> 2만불 -> 3000불로 장기침체가 되도 비율상 이상하지는 않기도 하고요.

 

최악을 염두하고 내려놔야 맘이 편하게 장투할수있게 되겠죠

 

 

 

솔직히 말해서,

 

실제로 3K까지 떨어진다고 해도 진정한 의미의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그것도 사실 우상향하는거거든요..

 

2008년 처음생겨 1불을 지나 2013년초 100불이 되었고 2018년에 3천불까지 올라가는거니 최악으로 바닥을쳐도 5년간 30배가 오른겁니다..

 

그럴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저 갈색선의 추이대로 , 결국 다시 장기간의 시간을 거쳐 전고점 2만달러를 슬슬 되찾는 시점부터는, 3만불 5만불 10불까지도 빠르게 가는 본격적인 상승추이선에 들어갈것으로 예상하고 뭍어두러 갑니다.

 

3년을 기다리고서라도 에이다 2천원, 퀀텀 10만원을 되찾으면 저는 잘한거거든요 ㅋ  

 

물론 정말 장기침체가 맞다고 할때 매도시에는 과세가 되는 상황이라 양도소득세만큼은 염두해두고 더 올라야 할 필요도 있겠죠

 

그때 시점에서 그정도 상승은 어려운일 아니라고 보고요 ㅋ

 

 

2014년과는 달리 세계적으로 무수한 경제적 이해관계와 채굴산업이 얽혀있는 환경으로 바뀌어서 실질적으로 물론 그때만큼 3년까지는 안갈거라는 예상은 들지만 길게 잡는게 편할듯해요

 

 

 

 

 

이제 전 일상생활로 돌와와야 겠어요 ^^

 

 

제 코인질 1기는 이 코인 저코인 단타(2달반), 2기는 존버(4달반),  3코인은 진짜 장투(1년이상)가 되겠네요

 

퀀텀과 에이다는 재단의 성향이나 기술을 볼때 사기라든지 망할코인으로는 안보여서 시장자체가 제로화되지만 않는다면 살아남을 놈들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투기'가 아닌 '투자'의 개념으로 장기적인 접근을 하셨던분들은 그래도 괜찮을겁니다 

 

 

아 물론 무조건 6K밑, 3K까지 간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현재 8K는 무조건 지지해주고 반등이 나와서 12K지점까지 큰 조정없이 간다면 올해안에 무조건 2만불 전고점 갱신하고 3~4만불까지도 열려있을테니.

 

앞일은 모르죠

 

하지만 이제 상황으로 볼때 장기침체에 들어간 국면일 확률이 커졌다는것뿐이죠


 

 


댓글 : 7 개
이미 번 사람들은 여유가
있겠죠 아무래도 작년말 이후에 새로진입하여 원금을 크게 까먹은 분들보다는... ㅜ;
가즈아~ 라는 유행어도 나왔구, 여러논쟁와 사람들의 심리등 많은것들을 보여준 비트코인~ 그결말이 온건 아니지만 당분간 잊혀지겠군요. 3년이든 10년이든 웬지 시즌2로 다시 찾아올거 같네요~
넵 맞습니다. 2017년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진행되면서 점점 붐이 일어났었죠

철수,영희,동네아줌마까지 하는 단계에서는 탈출해야 한다고 하는 얘기의 의미가 그거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전 빠졌다가 저점이라고 생각한곳에 다시 들어갔는데도, 제가 경험했던 규모의 하락장이 아닌 대하락장이라서 크게 물렸네요 ㅋㅋ

이제 언론이든 대중들이든 당분관 관심이 사라져야하고 그게 오히려 현재 장투자입장에선 더 낫다고 보고요
엥?아직도 코인하세요?ㅋㅋㅋ
안한다고 정리햇다고 몇번 하셨던거같은데ㅋㅋㅋㅋㅋ
게다가 저점에 제대로 물리셨네
그러게 왜 못끊으셔서 ㅉㅉ
ㅎㅎ
갠찮아요 어차피 결과적으로는 그때보다 더 벌면 되요 ㅋㅋ

걱정 감사합니다

고점 나름 피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락폭이 워낙 커서 그지점 마저도 고점이 되버렸네요 ㅋㅋ

그리고 고점에서 일부 자산은 미리 빼두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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