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러와 금 그리고 비트코인2018.07.12 AM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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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 세력이 되다 (= 비트코인 독점) 

우선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역사를 살펴보자. 세계2차대전으로 유럽전역이 전화에 휩싸이게 되면서 전쟁을 일으킨 독일과 이탈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이 전쟁비용이 필요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럽이 보유한 황금이 무기 구매 과정에서 대부분 미국에 넘어가게 되면서 미국은 전세계 금보유량의 70%를 확보하게 된다.

 

 

달러의 기축통화화 (= BTC 마켓의 형성)

또한 2차세계대전을 계기로 미국군수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는데 이 막대한 황금을 바탕으로 1944년 브레튼우즈에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굳히게 되는데 이것이 뉴행프셔주의 브레튼우즈 체제이다.

 

 

금, 스테이블 코인이 되다 (= 테더)

금1온스(28.34g)를 35달러와 교환해 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달러에 대한 믿음은 절대적이 었다고 할 수 있었다.

   

 

무잡이식 달러 발행 (= 테더 발행 사건)

1960년경에 시작한 베트남과 미국의 전쟁으로 미국은 브레튼우즈 체제를 무시하고 달러를 마구 찍어내기 시작한다.

이것에 불안을 느낀 일부국가들이 미국에 달러와 금의 교환을 요구하게 되면서 닉슨 대통령은 26년만에 브레튼우즈체제에 막을 내리고 1971년 달러와 금을 교환하지 않겠다는 금태환 정지를 선언하게 된다.

 

 

달러와 오일 (= 이더리움 vs 이오스)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절대절명의 위기에 미국은 세계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회유하여 OPEC에서 거래되는 석유 결재대금을 오직 달러로만 할수 있또록 하는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국가의 맹주로 군림할수 있도록 미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밀약으로 또한번 달러패권의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오일협약 또는 오일밀약이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 (= 비트코인 버블이 또 올까?)

그후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의 수습과정에서 미국은 또다시 거대한 달러의 거품을 만들어 낸다. 오일달러에 대한 패러다임에 처음 반기를 든 것은 사담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다. 당시의 유럽각국은 사담후세인을 설득하여 달러대신 유로화로 결재하도록 한 것이다. 그것을 시작으로 석유결재에 대한 달러의 지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미국은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구실로 이라크를 침공하게 되며 이는 달러 패권 수호전쟁이다.

 

 

금리인상 (= 금리 인상으로 코인에서 자금이 빠져나갈 수도..)

2015년 12월 미국은 7년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아마도 그당시 미국경제상황은 최악으로 금리를 올릴만한 상황이 아니었으며

경제학자들로 부터도 많은 비판을 받은 일이기도 했다.

그럼 왜 금리인상 여건이 되지 않음에도 강행하였을까?

이유는 달러패권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통화발행 남발에 대한 달러의 신뢰도를 테스트 해봤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중국의 반격 (= 미중 무역 전쟁) 

지금까지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달러의존도가 높은 신흥국들은 연준금리보다 1%이상 높은금리를 유지하거나 미국국채를 매입하는등 달러앞에 무릅을 꿇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 이었다. 그런데 연준이 금리를 올리자 중국은 보란 듯이 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이것은 달러에 연동되지 않는 위안화를 보여주므로서 위안화의 위상강화를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또한  달러패권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미국으로서는 가장 우려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이듬해 1월 중국은 아시아투자개발은행(AIB)을 공식출범 하면서 위안화의 기축통화을 가속화하기 시작 사살상 이때부터 미중 패권전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 할수 있다.

 

 

달러 청산 (= 세력들의 비트코인 청산, 떡락)

2018년 년초만 해도 러시아는 961억달러의 미국국채를 보유하였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만 러시아는 미국채 보유량의 절반이상에 해당하는 600억달러를 매각했고 일본과 중국역시 120억달러와 70억달러를 매각했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미 달러붕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것이다.

인쇄기를 돌려 막찍어내는 달러에 대한 불신의 뇌관이 터지기 시작한 것이고 최근 트럼프의 푸들 아베가 트럼프에게 걷어차이는 이유인 것이다. 2017년부터 중러간 무역대금은 달러대신 위안화와 루블화로 변화하는 의미있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느린 일처리 (= 블록체인 & 암호화폐 규제하는 한국 정부)

답답한 것은 우리정부이다.

달러가치가 폭락할 것은 시간문제인데도 국가보유고는 달러표시 미국채가 대부분이며 금보유를 늘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인 무역전쟁은 최악의 경우로 갈 수 밖에 없고 중국이 미국채를 매각해서 폭락하기전에 우리는 먼저 미국채를 팔아 외환보유고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이 달러패권을 지키기 위해 금값을 억누르는 지금이 금보유 물량을 늘일수 있는 최적기가 아닐까? 투자자라면 여러 언론매체에 귀를 열어 두어야 한다.

미국이 제공하는 언론매체만 바라보며 연준이 발표하는 가짜지표에 아직도 팍스 아메리카를 외치고 있다면 당신은 앞으로 다가올 먹구름에 엄청난 손해를 볼수 있다.

 

 

 

http://www.news1.kr/articles/?3345996

 

현재는 거의 정확하게 비트코인 채굴의 평균 생산원가인 6천달러 부근에서 변동성이 극히 줄고 유지중인 상태군요 ㅋ


여러분은 금사세요 금 

 

댓글 : 1 개
대세는 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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