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림역 앞에서 성경공부 같이 하자고 하던 여자가 있었는데2020.03.01 PM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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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3달전인가.. 신림역 앞에서 잠깐 멍하니 앉아있는데 주변에 사람도 없었고

 

근처에 있던 먼저 어떤 50대 아줌마가 와서 성경공부니 뭐니 말거는데 시간없다고 하니 옆에서 30대 여자가 또 와서 같이 공부하는 모임 뭐 어쩌고 하더군요

 

 

근데.. 오 이런거 하는 여자 치고는 옷도 좀 입고 반반한편으로 생긴거임. 키도 좀 크고 몸매가 나쁘지 않았어요

 

나이는 30대 초중반 되보이는데 어차피 내가 마흔 가까이 되니까

 

근데 제가 여친도 없고 아예 여자 만난지 오래되서 이기회에 빌미로 좀 붙어먹어서 몇번 만나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여

 

 

소문의 그 도를 아십니까 여자 꼬셔서 박진영의 '께임'하면서 놀고 했다는 그 인터넷썰이 생각나서ㅋㅋ; 물론 그 모임 한두번간다고 목표한대로 잘될거라는 기대는 안하고 걍 연락처주고 나중에 회사에있는데 연락오더군여

 

공부하러 모임 오라고 그래서 일단 한번만 참고 작업 들어가러 가볼까 했는데가기로 한 그날 야근 생겨서... 

 

하필 몇일 계속 야근 바빠서 계속 못갔네여 나중에 간다고 했는데 그때는 이제 귀찮아져서 

 

 

그 여자가 무슨 사이비긴 했을텐데 지금 생각해보니 신천지신도였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음

 

그때가 막 12월인데 여자고 뭐고 괜히 접근 했다가 괜히 저 코로나 걸렸을수도 있었겠다 생각이 드네여

 

 

 

 

댓글 : 13 개
신천지가 딱 그 수법으로 접근한다고 들었는데 맞을듯하네요...
오우 거기 놀러갔으면 잘되든 못되든 지금쯤 저 자가격리됐을듯여 ㄷㄷ
아마 그여자도 작전이었던듯
지금 신천지 남자들 대부분이 처음엔 님 처럼 혹해서 들어갔겠죠
그런가요 저같은 속물은 사이비종교는 계속 관심 없을거 같은데.. ㅋㅋ;
거기 젊은 애들보면 첨에 교회활동이나 무슨 동아리처럼 그렇게 해서 모으는경우 많긴 하더군요
신림쪽도 대놓고 신천지 활동한지 좀 됐습니다.
여호아, 도를 믿습니까랑 뒤섞여서 혼파망일때도 있음
성경공부 120% 신천지
신천지말고도 안식교라던지 성경공부 아니면 좋은 말씀,이야기 하자는 이단들 더 있긴해요. 그리고 젊은이들의 그런점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청년들 전도 하고자 하는 전략도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친구들도 만날수있고 만남과 관계도형성을 유도하면서.(몇년전엔 전도용으로 일반 교회도 교회 여자청년 사진들로 올려놓고 했다가 욕먹긴했지만)
일반적으로 교회밖에서 성경공부 금지,구역별 성경공부나 예배도 교회에서 하거나 집에서 모일때도 교역자 또는 목자 입회하에 하는게 교회에 규정으로 하는곳이 대부분이고 성경공부하자고 하면서 전도하면 이단이라고 보셔도 무방해요.

성경공부 하자고 하는것은 99.9%신천지 입니다. 0.1% 다른 이단...

여호와의증인은 깨어라! 라고하는 작은 소식지 같은걸 나눠줍니다.
여호와의증인 같은 경우는 평소 생활을 바르게 하고 있어서 나름 개인적으로 인식이 좋습니다.

종교는 카톨릭이 좋은거 같고..

기독교 친척들은 다들 쓰레기들이 많아서... 패스..

저는 무교입니다. ... 믿는 다면 프로토스?? 를 믿고 싶네요... ㅎㅎ
얼굴 반반한 애들이 그럼 ㅇㅇ 신천지 맞음
잠시 놀려다가 ~ 그것도 쉽진 않지만
코로나 확진자 되셨을뻔 ...
수법자체가 100% 신천지입니다
대학생때 도서관앞에서 이쁘장한 여성둘이 ‘잠시만요’하길래 ‘오?! 뭐지 번호딸려는건가’ 혼자 설랬다가 ‘저 일본어학과 학생인데 좋은 말씀하나 드려도 될까...’하자마자 “야 이 개 ㅅㅂ년이”라고 했던거 생각남
신천지 신도 넘어가는 척 하면서 신천지 교인들 다 따먹고 나중에 탈퇴하면 그것또한 통쾌한 복수네 열심히 파이팅 해보쇼 형님 구원이 별겁니까? 그 가운데다리라도 구원 시켜주면 되잖소 ㅅㅅ구원 안그래요? ㅈㅈ의 구원을 위해 분발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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