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때의 공기냄새가 느껴지는듯한 84년도 대전역 가락국수2020.06.07 P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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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저거 보다 10년 뒤 일이긴 하지만 고모네랑 함께 1993년 엑스포 폐막식 갔던 기억이 나네요. 기차가 만석이라 다들 바닥에 신문지 깔고 앉아서 갔는데 처음 보는 사람끼리 인사도 하고 각자 싸온 간식 나눠먹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제는 KTX 한번이면 대전까지 편하게 앉아서 40분이면 가지만, 그 때가 그립긴 하네요.
저거랑 스낵카 그립네요 스낵카 우동 맛있었는데
저도 저기서 가락국수 먹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90년대 동대구역 냄비우동 생각난다..
어릴때 먹다가 기차 보낼뻔 했던 기억이 나네 ㅡ.ㅡㅋ
조치원역 가락국수도 맛있었는데..
인천 제물포역 선인고등학교 뒷쪽으로 주욱 가다보면 오목골 우동집이 그렇게 맛있었는데
길건너로 이전하고 더 커지고 더 넓어졌습니다.여전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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