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후 6.25전쟁 이후까지 근대사를 아우르는 대서사시 드라마2020.06.08 PM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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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당시에 본 기억이 난다면 아재

 

엄청났었죠 당시에... 등장인물들은 인생 자체가 너무 파란만장했고

 

지금 다시 보니 연출과 고증도 장난이 아님...   

 

스즈끼(박근형)처럼 친일파앞잡이에서 해방후 고위경찰이나 기득권으로 자리잡은 그런 인간들도 실제로 많았으니까요

 

1화부터 강제 위안부 성노예 건부터 시작해서 제 기억에 731부터 생체실험까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댓글 : 5 개
한국 드라마 삼대장 하면 용의 눈물,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를 꼽고싶네요
최고봉은 역시 초호화 캐스팅과 대서사시를 보여준 여명의 눈동자..
국내 드라마 처음으로 위안부 이야기+ 보도연맹이야기 나오고 좋은 드라마죠
왓챠에서 1화부터 다시 다 봤는데, TV방영 당시는 코찔찔이라서 잘 모르는 내용이었지만
다시봤을때는 정말 최고의 걸작드라마죠, 소설도 읽어보고싶을 만큼 흡입력이 대단했습니다.
근대를 관통하는 주인공의 삶도, 고증도 연기도 모두가 좋았지요.
자식이 있다면 보여주고싶은 드라마!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버마에서 죽을고생 다하고 만주에서 공산당 탱크 지나가는길에 쓰러져있던 주인공
  • Pax
  • 2020/06/08 PM 11:11
오이- 사까이-

재성이형이 사랑이꽃피는 나무 이후 저기까지가 리즈시절이었던거 같음.
인간시장이나 겨울 나그네 같은 것도 다시 보고 싶은데 언급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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