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타이탄폴 소감이 어떠신가요

베타를 받아서 해보니...

역시 SF 콜옵이라는 느낌이 강한데요.

이거 아무래도 싱글 미션이 반드시 존재해야 할거 같네요.

로봇팔이 파일럿을 낚아 채서 태우거나 로봇이 터지면서 위로 솟구쳐 오르는 탈출 같은 액션은 참 좋지만 이것을 작은 맵에서 멀티플레이용으로만 사용하기엔 뭐랄까 좀 감흥이 없다고 할까...

모던 워페어같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져들어서 이런 액션들이 사용되어져야 정말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콜옵이 짜여진 스크립트 대로만 진행된다고 하는 비판도 많았는데 스크립트던 어쩌던 역시 콜옵 싱글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김뱃돈]

리스폰이라는 팀 자체가 인원이 많은 대형팀이 아닌지라 싱글과 멀티제작에 인력이 분산될바에야 지속적으로 즐길수있는 멀티에 집중하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싱글플레이가 영화보는것같고 몰입도도 높아서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끝까지 깨는 사람들이 많진 않은 모양입니다.

[테스트파일럿]

이런... 그럼 싱글은 기대를 할수가 없겠군요...

[케미컬크루즈]

콜옵싱글이 최고라는 말은 모던3와 고스트에는 적용하지 말아주세요

[테스트파일럿]

ㅋㅋㅋ

[서울대인문학]

그래도 연출은 갑이죠 ㅋㅋ

[램프의바바]

재미는 있긴한데 기존 fps에서 스나이퍼류를 즐겨하시는분들이면 조금 재미가 덜할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