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큭] 요 근래 SNS를 보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습니다.2016.07.20 PM 04: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보통 인터넷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실명제가 실행되지 않았으니 익명성도 인터넷의 장점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NS를 통해서 자기에 대해서 어느정도 노출을 하고

 

 

누군인지가 특정이 된 상황이니 사실상 익명성은 무의미한 공간인데

 

 

그 공간에서 너무 익명인것 마냥 행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ID라는 특정 값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이트에서는 누구인지가 어느정도 특정되지만

 

 

그 인물이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성별은 무엇인지, 나이는 몇살인지, 이름은 무엇인지

 

 

와 같은 정보는 얻기가 어려웠으니 SNS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드러냄으로 인해

 

 

근래와 같은 사건이 더욱 더 파장이 커지는것 같습니다.

 

 

여태까지도 SNS를 이용한적은 없지만 더더욱 이용을 할 이유가 없는걸 깨우치는것 같습니다.

댓글 : 5 개
익명이 가지는 힘은 대단하죠...
얼굴 앞대고 하지 못할 말 아무렇지나 않게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물론 익명성의 부작용은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제 생각에 저 경우는 익명성을 너무 이용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고등학생도 아닌... 초등학교 막 마치고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지능만 있어도 안할 짓거리를 다 큰, 그것도 개인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여러명에게 알려진 사람들이 해댄다는 거죠.

괜히 퍼거슨형이 연승하는게 아님
좀 다른 얘기이긴 한데 예전에 동물탈 같은걸 쓰고 알바 비스무리한 일을 한 적이 있어요.
아무도 못 알아본다는 것이 엄청난 쾌감으로 다가와 한낮에도 춤추고 귀여운 척하고 그랬습니다.
익명보장 받으면 사람이 얼마나 추해지는지 한두번 보는게 아닌터라...
애초에 저는 개인블로그도 안하고 한창 인기있던 싸이월드도 안했죠.
마이피 한지도 얼마 안돼서 한거라...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