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잡담] 세가지 소원2011.08.07 PM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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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이 길위 에서 있었다.

이 청년은 자신이 누구 인지, 왜 이곳에 서있는지 몰랐다.

이때 바로 옆에 있던 여인이

"자 이제 세번째 소원을 말해 보게"

라는 말에 영문을 몰라

"왜 세번째 소원을 말하라는 겁니까?"

"나는 첫번째 소원을 들어 줬고, 두번째 소원으로 그것을 원래 대로 돌리는 거였지

이제 남은건 마지막 소원 뿐이지..... 자 이제 마지막 소원을 말해 보게"

청년은 망설임 없이 답했다

"나는 누구이고, 왜 내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으니, 나의 기억을 되찻아 주십시오"

"......재미있군........"

여인을 소원을 들어주고 사라지며 답했다.

"그게 자네의 첫번째 소원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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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pc게임중의 스토리가 최고 라고 여기는 플레인 스케프: 토먼트 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많은 이야기 중에 저 이야기가 가장 기억이 남네요

물론 본편 스토리도 최고 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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