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이사준비로 알게된 내용들...2023.01.27 PM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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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사 준비중이지만, 부동산 이슈도 같이 맞물려서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 때문에


룰웹 고민상담에도 질문글 남겼었지만


실제 부동산 끼고 돌아다녀보니 미국 금리 인상전에 전세도 들어갔던 세입자들은 나오는 가족들이

많다는걸 알았고,


집주인 입장에서 역전세 나는걸 세입자에게 제안해서 기존 세입자들 유지하면 다행인고, 나간다하면

결국 월세로 돌리는 매물들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리되는 2가지는(아파트 제외)


1. 위에 상황처럼 역전세 나는 매물들을 월세로 돌리는 경우 보증금은 아래 2보다 낮거나 동급이고, 월세는 70 이상이 많았음(60은 극히 적었음),

2. 기존의 월세였던 매물들은 월세 금액은 그대로(+-10~20)이고, 보증금 좀 올라갔음.


기존 전세 살던 분들이 낮춰서 이동하시는분들은 대부분 2로 이동하는것 같고,

 

1은 당연히 주택자체가 괜찮은 매물들이 많았는데(허물고 새로 다시 올린지 10년이내),

적은 보증금 매물을 보고 원하는 보증금에 맞춰주고 월세 조율을 하겠다라는 생각인건지

진짜 말도안되는 월세를 내고 들어와서 살라는 의도인건지...


올해 1년은 일단 지켜보고 내년에 이동해야하는게 맞을지 고민이네요...;;;

댓글 : 2 개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올해 인천쪽으로 이사 준비하다보니
앞으로 신축들의 미분양 이슈와 금리가 올해 좀 더 오르다가 내년까지 조금씩 풀릴거라는 예상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이미 거품이 낄대로 꼇었었고 빠르게 오른만큼 현재 금리로 인해 빠르게 빠지고 있는데
이거 회복하는게 빠르게 회복될리는 없다는 점
앞으로 내년정도까진 가격이 계속 빠지다가 점차 조금씩 회복을 예상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예상컨데
내년 까지는 매매가 그리고 전세가는 계속 떨어질테고 그에 반해서 월세로 사람들이 몰릴거라는 예상입니다.
서울이나 서울에 붙은 수도권들도 마찬가지일테고
현재 분위기를 보면 당장 공급이 많은 대구 쪽 상황을 보면 서울 경기권의 앞으로도 대구랑 비슷해질거라 생각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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