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여러분 동네에서는 붕어빵 1개에 얼마인가요?2016.10.19 AM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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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1개에 500원에 파는데 비싼거같네요;;

옛날에는 1개에 200원, 천원어치 사면 1개 더 주고 그랬었는데

물가가 오른걸 고려하면 3개에 천원이면 적당하련만 아쉽넹...

겨울철 길거리 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편의점 호빵은 옛날부터 안 끌려서 잘 안 먹었고

이젠 동네 만두찐빵 파는 가게에서 가끔씩 사먹어야겠네요

 

댓글 : 28 개
그러게요 예전에 천원이면 6개 줬는데
저희동네는 천원에 2개 정도 주네요

번화가로 조금만 가면 천원에 1개 정도구요
예전에는 붕어빵 싼 값에 맛잇어서 먹었다면 이제는 값도 어중간하게 비싸졋고

딱히 먹고싶다는 생각도 안 들어서 지나치곤 합니다.
대학교 후문쪽 시장에서는 아직 6개 천원일텐뎅
1개에 500원이면 비싼거같아요 저희는 3개에 천원이내요 ㅎ
슈크림 들어잇는 붕어빵이 맛있던데 헿

근데 싼곳은 엄청하던데요 6개처넌 이런데도 있었어여
일하는 곳 근처는 6개에 천원 나름 크기 적당하고..
겨울철 돌아오면 학교 앞쪽에 하나 백원짜리 붕어빵 많이 팔죠
아직도 6개 천원하는곳이 있나보네요 ㄷㅅㄷ
3개에 1000원이었어요
전라남도 광주
저도 붕어빵 거의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커져서 그런지 한마리 크기도 작고
칼로리도 높고
차라리 체인점 빵집 빵을 살까..
고민하다 안 사게 돼요
근데 사는 사람도 없어져서인지
점점 파는 곳이 줄긴 하더군요
군고구마는 안보인지 꽤 됐고..
붕어빵도 수레로 자리만 맡아놓고 며칠 내내 장사 안한다던가
사는사람을 저도 본 적이 없으니까요
세개 천원이요 싸다고 보긴 힘든데 지금물가대비 비싼것도 아닌지라
가끔 사먹습니다
비싸서 이젠 안먹음...
크기도 똑같은데 가격은 옛날 200원할때 많이 사먹었는데
지금은 마리에 800원
주위 사람들 사가는 것도 없고 장사 안되는데도 계속 그렇게 올려받는게 신기할뿐
그대신 주변 언저리 계란빵이 700원이라 많이 사먹긴하네요.
과연 이번 겨울도 그렇게 올려받을건지...
ktx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대전역 앞에 1000원 6~7개 팝니다.
전라북도 남원 시내에서 땅콩과자(그 붕어빵이랑 비슷하게 구워서 파는거요) 20개에 2000원이던가
그게 제가 마지막으로 봤던 가장 싼 축에 속하는 길거리식품이었어요
30개 사니 배터지던
그것도 꽤 예전인데 지금도 그렇게 팔지는 의문이네요
님은 서울 살잖아요
서울은 비싸죠
맛도 없는데다..
그럼에도 잘 팔리죠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사람도 없고 일자리도 없는 전라도로 오세요! ^오^
'일자리도 없는' ㅠㅠ
서울 터미널에서 남원시 터미널로 내리면 문화충격받음
꿈꾸다 깬 것인가
아아
며칠전에 샀는데 황금잉어빵+슈크림잉어빵...
세개 천원이요.
작년 겨울에 6개인가 7개인가에 천원에 팔았어요..
아마 올해도 가격은 같은듯..

가격은 저렴하지만, 그만큼 반죽같은곳에 물기가 많아서..
봉투에 담은지 한 5분 정도 지나면 금방 눅눅해지는 붕어빵이지만..
그래도 싼맛에 먹는거지요..
여기 서초구 양재동인데 천원에 네개줍니다.
슈크림은 세개천원
3개 천원 대구염
1개를... 팔아요...?
그러고보니 1개를 파시는 곳은 단 한번도,.
시장에서 10개 천원파는곳까지봤는뎅
며칠 전 밤 산책하다가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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