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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금빛모자이크】 앨리스 카트렛.jpg2016.11.21 AM 09:2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Mrt5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영국 소녀. 외동딸. A형. 신장 139cm.
제복 위에 핑크색 가디건을 걸쳤다. 캐릭터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영국 유학시절 홈스테이를 온 시노부를 따라 일본으로 왔다.
일본에서는 시노부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함께 살고 있다.
작품에서 빈유로리로 표현돼서 본인도 자신의 작은 체구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작은 체구 답게 정신 연령도 좀 어린 부분이 있다.
시노부가 영국에 홈스테이를 왔을 때는 일본어라고는 인사밖에 몰랐지만,
일본에 갓 왔을 당시에도 상당한 능숙한 회화를 구사하였고, 일어 실력은 계속 늘어가는 중이다.
영국에서 살던 당시에는 포피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일본에 와서도 개를 키우고 싶어한다.
작중 시점에서는 카렌이 더 크지만 어렸을 때는 앨리스가 카렌보다 체구가 더 컸고
카렌이 자신을 언니처럼 따랐기 때문에 지금도 자신이 카렌보다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동생이라 생각하는 카렌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운다던가, 여러 가지로 속아 넘어간다.
시노부의 서양에 대한 동경만큼 앨리스는 일본 문화를 동경하며 사랑한다.
그러다보니 시노부가 침대에서 잘 때 앨리스는 이불에서 자고,
아침으로 시노부가 토스트를 먹을 때 앨리스는 밥을 먹는 등
시노부의 집은 항상 동양인과 서양인의 생활 모습이 뒤바뀐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성적은 상당히 좋은편으로 대다수의 과목이 상위권이다.
일어 능력의 경우 모르는 단어들은 꽤있지만, 고교 교사들도 어려워하는 책을 읽어서 공부한다는 등 학구열이 높다.
서구권에서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특징이 앨리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종종 돌직구를 날리곤 한다.
단지 시노부를 보기 위해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올 정도로 시노부를 좋아하고 잘 따르며,
시노부가 앨리스보다 카렌을 더 귀여워할 때나 시노부가 잘 따르는 사람(카라스마 선생님 등)과 대화를 할 때마다
이를 질투하다가 자폭하는 게 점점 백합과 개그 기믹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시노부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시노부가 무슨 말을 하든 수긍해 주지만,
시노부가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싶다는 말만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결사적으로 반대한다.
카렌이 고양이 속성이 있다면, 앨리스는 토끼 속성이 있다.
카라스마 선생님이 앨리스에게 "앨리스는 고양이라고 생각해? 토끼라고 생각해?"라고 갑자기 질문하자
앨리스는 당황하며 "토… 토끼?"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라스마 선생님이 기뻐하며 "역시! 토끼지?!" 라며 어디선가 꺼낸 토끼귀를 앨리스에게 씌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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