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서운 맥아피...

아수스에서 나온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중입니다.

처음 내장 소프트에 백신으로 맥아피가 깔려있는데 딱히 백신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맥아피같은 국내에선 인기없을듯한 백신은 의미가 없을것 같아 바로 삭제하고 사용 중이었는데

어느날 작업관리자를 열어보니 백그라운드에 맥아피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더군요.

것도 꽤 많이...

분명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삭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개씩이나 남아서 돌아가고 있을 줄이야..

이건 백신이 아니라 악성코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따로 삭제툴을 이용해서 삭제를 해야만 한다길래 바로 삭제했습니다.

발견하지 못했다면 계속 방치했겠지요.

어휴...

[탱크로리DA!]

갯수만 많지 용량은 무시할 수준인데요?
딱히 억지로 지울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만 다른 백신이 있다면 그걸 쓰시면 되겠지요.

[라그라디아]

왠지 리소스를 불필요하게 잡아먹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필요하지 않아서 지운 프로그램이 완전히 삭제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 남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