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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큭... 카페쇼에서 속다니!2015.11.16 AM 09:14
이번 카페쇼에서
여러가지 음료 시음해보고 디저트도 시식해보는 아주 유익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원두 로스팅 업체에서 홍보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원두를 팔기도 하는 등
좋은 기회가 많았어요.
하지만 시음을 해본 결과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업체는 시음용으로 샤케라또를 해서 주더라구요.
맛을 보니 얼음거품이 부드럽게 샤르르 녹아들어가서 커피가 매우 향긋하고 맛있더군요.
그 맛에 반해서 100g 사서 드립해보니
아.....
전혀 다른 맛이 나서 실망했습니다.
아직 한 번만 드립해본거긴 하지만 분명 향과 신선도는 좋았는데 그 샤케라또로 맛본 느낌이 전혀 살지 않더군요ㅜㅜ
댓글 : 5 개
- 아바이동무
- 2015/11/16 AM 09:16
밑장빼긔
- 발도류3단
- 2015/11/16 AM 09:34
맛이 그렇게 달라질수가 있는거죠?
- 짜장삼천그릇
- 2015/11/16 AM 09:43
평소 드시던 커피와 로스팅이나 세세한 차이가 있을수 있우니 가루의 분쇄도나 드립추출방식을 조금 달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kazurasa
- 2015/11/16 AM 09:49
샤케라또는 에스프레소와 얼음이랑 겉이 쉐이킹 해서 나오는건데?
드립은 추출 자체가 에스프레소와 달라 쉐이킹 해도 맛있다고
보장 못하고 그저 차가운 아이스 드립이 되겠져.
드립은 추출 자체가 에스프레소와 달라 쉐이킹 해도 맛있다고
보장 못하고 그저 차가운 아이스 드립이 되겠져.
- 케미컬크루즈
- 2015/11/16 AM 10:03
만드는 기술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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