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큭... 카페쇼에서 속다니!2015.11.16 A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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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페쇼에서
여러가지 음료 시음해보고 디저트도 시식해보는 아주 유익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원두 로스팅 업체에서 홍보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원두를 팔기도 하는 등
좋은 기회가 많았어요.

하지만 시음을 해본 결과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사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업체는 시음용으로 샤케라또를 해서 주더라구요.

맛을 보니 얼음거품이 부드럽게 샤르르 녹아들어가서 커피가 매우 향긋하고 맛있더군요.

그 맛에 반해서 100g 사서 드립해보니

아.....

전혀 다른 맛이 나서 실망했습니다.

아직 한 번만 드립해본거긴 하지만 분명 향과 신선도는 좋았는데 그 샤케라또로 맛본 느낌이 전혀 살지 않더군요ㅜㅜ

댓글 : 5 개
밑장빼긔
맛이 그렇게 달라질수가 있는거죠?
평소 드시던 커피와 로스팅이나 세세한 차이가 있을수 있우니 가루의 분쇄도나 드립추출방식을 조금 달리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샤케라또는 에스프레소와 얼음이랑 겉이 쉐이킹 해서 나오는건데?
드립은 추출 자체가 에스프레소와 달라 쉐이킹 해도 맛있다고
보장 못하고 그저 차가운 아이스 드립이 되겠져.
만드는 기술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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