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제 편의점 떡볶이 분석글을 보고2015.11.27 A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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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어봐야지 하고 마음먹어서 일 끝나고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집 앞에는 gs25 밖에 없어서 위대한 떡볶이 사왔는데
분석글에서 gs25를 1등으로 평가해서 살짝 기대했었는데
솔직히 그냥 분식집 떡볶이들만큼은 안되네요 ㅋㅋㅋㅋ
걍 설탕 때려 붓고, 캡사이신 적당히 버무린 공장에서 찍어낸 맛.
떡볶이가 급하게 먹고싶다 할 때가 아니면 또 먹진 않을거 같네요.
댓글 : 12 개
아무리 괜찮은거라해도 분식집맛이 더 나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 알바가 많다고 생각함 ㅡㅡ;;
오.. 그럴지도. 근데 어제 글은 대학내일인가? 거기서 쓴 기사였던지라 ㅋㅋ
인스턴트는 인스턴트일뿐...
어쩔수 없죠
즉석의 한계
그나마 맛은 있으니께
네. 딱 이정도 느낌 ㅎㅎ
저희 동네 떡볶이 맛이 이거보다 못해서 이것만 사먹습니다. -ㅁ-;
대부분 물엿투성이 동네떡볶이..
ㅠㅜ 프렌차이즈라도 있으면 괜춘할텐데 없나보네요.
맛있는데요ㅋ 그것보다 못한 떡볶이집 수두룩 합니다.
암만 그래봐야 마트에서 파는 즉석 떡볶이나 냉동떡볶이 보다도 못한 것 같아요. 그 맛에 그 가격이면 가격도 비싸게 느껴지구요. 그나마 예전에 gs25에 들어온 떡볶이 중에 김말이 튀김이랑 오뎅 등등 넣어서 먹는 도시락 스타일의 즉석 떡볶이는 괜찮았는데 말이죠.
뭐 즉석이라는 이름에선 더 바랄게 없긴한데..
솔직히 구성이 빈약하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냥 패키지 포장의 문제인 것도 같긴합니다만.
사실 떡볶이는 조리가 쉬우니 직접 해먹는게 양도 많고 더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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