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t Movies] [노스포] 곡성.2016.05.17 AM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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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적 특성과 영리한 연출로 흥미롭게 끌고가긴 하는데

다른 장르였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냈을듯. 호불호가 갈리는건 이런 까닭.

이런 모호한 설명들은 작가의 의도이기도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그저 불평을 늘어놓을 것.

그래도 오타쿠들을 겨냥해서 무의미한 설정만 늘어놓은 에반게리온이 장수하는 것처럼

당분간 영화 좀 봤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저런 썰을 풀어낼듯 보이니. 감독의 승!

연출, 연기는 뭐 너무 잘해서 할말이 없음. 나홍진 감독이 오컬트에도 흥미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패스하실 분들은 패스하시길. 전 넘 궁금해서 어무니랑 보고 옴 ㅋ


오히려 이번 주 개봉하는 하드코어 헨리를 초 기대 중!

댓글 : 5 개
뭔가 맥스페인+듀크뉴켐 생각이 났네요 ㅋㅋ
아 글고 전 곽도원 개답답했네요 ㅋㅋ
저도 어머니랑 담주에 관람하러가려하는데 괜찮나욤?
나이 드신 분들은 조금 난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카섹스씬이 초반에 있습니다.
울어머니께서는 별루라고 하셨습니다 ㅋ
저희 어머니도 별로라고...
저도 좀 불편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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