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뽐거지들 보는 느낌이네...2016.05.24 AM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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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스템 있는 그대로지만 원하면 먼저 가져가라인데)
사나 안사나 똑같지만.
걍 그런 시스템 있는거 자체가 내 지갑을 모욕 당하는 느낌이니 까고봅니다?!!

오버와치 일단 내 스탈도 아니고
디바를 한국캐릭이라 우기는 이런게 오히려 더 큰 문제인데..
랜덤박스로 밸런스 망치는 겜들 보면 뒷목 잡고 쓰러지실듯.
사행성이라는게 애초에 욕망의 기저에 작용하는거지
하다보면 똑같이 다 가질 수 있는건데 아침부터 왜케 성화들인지.
댓글 : 18 개
시간을 투자하기 싫으면 돈을 투자해서 확정적인걸 얻고싶은게 사람 마음일텐데
디바를 한국인이라 우기고
메이를 중국인이라 우기고
한조, 겐지를 일본인이라 우기고
트레이서를 영국인이라 우기고
.............?
랜덤박스라는거 자체에 불만을 가질수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넥슨보다 낫든 뭐 보다 낫든 싫은건 싫은거니까요.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근데 난 존나 불만이니 니들은 불만 안가질꺼면 입도 뻥끗하지마라는 이상한 입장을 가진 겜정게 몇몇이 문제인듯

근데 디바 한국캐릭터 맞는데요.
갓쓰고 망토로 태극기 두르고 태권도를 해야 한국인 캐릭터인게 아니죠
오히려 그런 스테레오 타입 벗어난게 좋은건데
스테레오 타입을 벗어난다라.
이런 부분은 동의합니다.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공감할만한 지적인건 인정합니다.
사실 오버와치의 전 캐릭터가 그렇게 명확한 특색이 있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한국을 사랑한다는 블리쟈드가 일본과 한국의 '역사적 인식없이'
한국 캐릭터를 너무 왜색이 짙게 만든건 개인적으로, 한국인으로서
화가 나기 때문에 제가 자꾸 언급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는 이유가 블쟈가 일본 게임시장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과연 한국을 사랑한다고 강조하는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인가를 고민해보게 만들기 때문이구요.
한낱 게임이니까 과거고 뭐고 다 잊고 걍 즐기면 되는걸까요? 고민해볼만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송하나한테 왜색이 보였나요...?
겐지는 에바 초호기의 디자인을 많이 차용하고 있죠.
송하나는?
탑승물 자체는 뭐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바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훨씬 오래전 애플시드 혹은 공각기동대를 생각할 수 있고요.
뭐 오랜 양국가간의 사이를 생각하면 카피를 해왔던 한국의 로봇물을 떠올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송하나의 수트 역시 에바의 플러그 슈트를 바로 떠올릴만한 디자인 아닌가요?
일본인들도 태극기만 없으면 일본 캐릭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이야 뭐 에바를 모를수도 있겠네요.
뭐 그런 식으로 기존 일본산 콘텐츠에 뭐든 다 갖다붙이면 왜색 아닌 게 없겠네요.
윈스턴은 동키콩이고 솔저는 캡틴 코만도고 젠야타는 달심이고...
송하나가 쿠노이치 컨셉이라도 했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멀고어 1번지 //
말했듯이 양국가간의 역사적 인식에서 비롯되는 문제입니다.
와우에도 다르나서스를 한국식으로 꾸몄다고 했지만 사실은 중국식이죠.
저는 이런 부분은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뭐 역사학자도 아니고.
그리고 일본문화의 세계적 위상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윈스턴, 솔져 모두 그리볼수 있겠죠.
(젠야타는 글쎄요 ㅎㅎ)
하지만 국가를 표면에 달고 나오는 게임 캐릭터가 차용되는 문화와 역사적 인식의 괴리감을 생각하지 않은채
만든 것은 겉으로는 오랫동안 한국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던 블리자드의 모습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게요, 저도 이해가 안가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가지는거,
그전에 못 참겠는 사람은 구매하는거고 아니면
걍 하는거고 자기 맘데로 하는건데...
물론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거라면 욕하는것도 이해하겠습니다만...

오죽하면 오버워치 구매할 생각도 없는 저도 이런생각 할까요
멀티 전용겜이라 구매할 생각 없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잘만들었더만요
디바를 한국이라 우기는게 큰 문...제?
뭐 개인적인 생각 이실테니까요

호주분이셨으면 분노 폭발 하셨을듯...
[걍 그런 시스템 있는거 자체가 내 지갑을 모욕 당하는 느낌이니 까고봅니다?!!]

이런 괴논리 아니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음.

그리고 디바는 윗분들 리플대로 전통에 기반한 선입견을 깬 형태라고 보면 될듯함.

육군 소속에 프로게이머 무패 전적의 파일럿, 대사도 한국어 대사는 게이머들이나 네티즌들이 실제로도 잘 쓰는 '대박' 이런거 더빙해놓은거 등등 신경도 많이 써 놓았고.
저는 외형적인 디자인을 이야기하는거에요.
그런 부분은 잘 묘사가 되어 있죠.
걍 까고싶어서 까는거. 오버워치가 F2P로 나왔어도 박스는 욕먹었을거고
패키지가 뭐이리 비싸냐고 징징대는 수준 알만함
원하면 먼저 가져가라. 라기보단 가져갈수있다면 돈써서 가져가보라로 보이죠 이건..
???
PVP밖에 없는 게임이 AAA급 게임 가격으로 나왔는데
패키지 요금 다 주고도 원하는 스킨 맘대로 적용 못시키니 짜증나는거죠
게임 꾸준히 하면 언젠가 쓸 수 있다고야 하겠지만 그 언젠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확률이니까ㅎㅎ
바로 적용시켜보려면 돈내고 나올때까지 뽑아봐라인거고요 ㅇㅇ
차라리 롤처럼 크레딧을 유료로 사고 그걸로 스킨 살 수 있으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화내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게임이 무료였으면 지금처럼 사람들이 욕하지는 않았을것 같네요
'전리품 까는 사람 = 뽐거지?' 돈이 없어서 전리품 결제 시스템을 깐다? 제목부터 노답이네.
랜덤 박스라 일단 까고 보는 사람들이나 글쓴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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