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더 지니어스가2013.12.09 A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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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가 재미있는 이유.

아드레날린을 뿜어내게 만드는 쪼이는 맛.
사지가 벌벌 떨리는 극도의 긴장감을 위해서
총을 들고 전쟁터로 나갈순 없지 않는가.
요즘 연예계에 도박 때문에 말이 많던데
이 프로그램이나 볼것을... 쯧.

더하여
개체의 강력함이 승리를 위한 조건이 될 수 없다는 점이
인생의 묘함과 너무도 닮아있지 않은가!!?
지난 시즌을 통해서도 경험했듯이 1:1 데스매치만 남는
결승전을 빼고는 자신이 게임 좀 한다고 해서 살아남을 수 없는 곳
그렇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자신의 가면을 지키면서
상대방의 진짜 얼굴을 찾기 위한 '일그러진' 두뇌싸움, 속임수, 배신들
티비 show이기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카타르시스!

조유영이 더 지니어스의 핵심을 제대로 찔러주네.
이번 시즌도 많은 재미를 전해주길!
댓글 : 12 개
근데 컨셉 표절이라..차라리 좀 사오지
그러게요... 근데 그들도 이게 이렇게까지 이슈가되고 흥할줄은 몰랐던거 같음 ㅋㅋ
물론 그게 면죄부가 되진 않지만
어떤걸 표절한건가요?
그 뭐더라.. 일본 드라마(원작만화)의 라이어 게임하고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걸 표절한건가요? 아님 다른게 있는건가요?
라이어게임 에서 컨셉 밑 소품 배경 좀비게임(라이어게임에선 원작은 바이러스 드라마는 천사와 악마였나?)

카이지에서 게임
근데 개인적으로 그냥 머리만 쓰는 게임이었으면 어땟을까 싶음 뭔 이게 인맥쌓기지 두뇌싸움이여..
저도 시즌1에서는 그런 게임을 원했지만
지니어스는 그냥 다른 포멧으로 이해해야할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아예 소홀한 것은 아니니까요.
근데 뭐 라이어게임만 봐도 어떤게임을 하던 인맥없으면 아싸로 전락후 탈락임
カテジナ // 라이어게임 컨셉표절이죠 뭐...
역시 라이어게임이었군요...
1편 게임들도 올 하는게 많았는데

이번 2편 첫방 게임부터 지렸네요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어놓고 먹이사슬이지만 강점과 약점이 다 존재하게 만들어놓은거

어디서 참고를 했는지 저는 처음 보는 게임이어서

참 재밌게 봤네요

근데 카멜레온 역할을 충분히 뽑아냈어야 좀 더 예능적인 재미가있었을텐데

하필 카멜레온이 노홍철이었고 그걸 뱀으로 둔갑시켰는데 그게 이상민이어서..

그부분 빼면 무적 토끼도 좋았고 사자가 굶어죽는것도 ㅋ
분량은 적었지만 전 시즌 우승자와 강력(?)한 뉴페이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역할은 한거 같아요.
신참들에게 여기가 어떤 곳인지를 가르쳐주는
경험자들의 정신이 번쩍드는 홍두깨질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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