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암만봐도 갑질을 했다! 라기보단2015.10.06 PM 06:1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갑질을 시도했다, 혹은 갑질알 했더라 정도의 뒷담을 공론화 시켜서 상황이 이 지경으로 꼬인거 같은데..
규모가 갑이라고 한다면 예판넷이 진짜 갑으로 봐야 할 건 유저들이고 루리웹이 아니겠지.
가뜩이나 루리웹 유저들도 루리웹 운영자들 고깝게 여기는데.
어차피 좁은 바닥에서 밥그릇 챙기기 바쁠 사람들인데 누가 정의고 누가 악이겠음. 개인의 성향 문제나 성격 문제는 여기서 왈가왈부 해봤자 의미없고. 그거빼면 그냥 예판넷도 투정부린거 아님. 저쪽 회사에 조까튼 병신 있더라, 수준의.
누가 잘났고 못났고 유저들에게 투덜대고 있는 꼴이 둘다 한심해 보임 진짜. ㄱ-
댓글 : 5 개
핵심은 이거죠
1.모 팀장이 담당자에게 정말 그런 소리를 했는가

2.그로 인해 예판넷측이 보도자료를 늦게 받았다는 주장이 사실인가
제 추측은 1은 그렇다, 2는 아니다, 혹은 늦게 받았으나 ㄹㄹ웹 측의 압박이랑은 관계가 없다 정도입니다. 'ㅅ'
어느쪽이 나쁘다...는 생각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일하다보면 선악으로 딱 나눠서 생각하게 되는 경우는 잘 없더라구요. 각자의 입장이 다르니뭐...
결국은 갑질 피해를 받았던 갑질로 몰이당한 피해가있던 판이 커져서 한쪽은 가해자 한쪽은 피해자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
사실 같은 업계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을 상황인데 서로 손목 뺄 타이밍을 놓친 느낌입니다.
언론쪽은 잘 모르겠지만 취재기사도 아니고 기업이 홍보용으로 뿌리는 보도기사에 선점, 독점이란 개념이 끼어들 여지가 있나 싶더군요. 따로 뭔가 계약이 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보도자료는 그냥 많이 뿌리면 좋은 거니까요. 이거 가지고 우린 일찍 줘라 누군 주지 말아라 요구가 오갔다면 갑질로 인식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