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마맘마] 소박한 저녁식사2014.01.12 P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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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하루 종일 뻗어있다가 이제사 저녁 차려 먹네요

혼자있을때 아픈거 만큼 서러운건 없는데...

나밖에 밥 차릴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든 힘내서 밥 해먹어야죠

어제 지인분이 준 보쌈 .. 보쌈에 어울린만한 김치도 없고 그래서

간장에 조리고 김치볶음밥을 해보았어요..

이럴때 오빠라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오빠도 아프다고 뻗어버려서

동생 병문안을 못 오네요.. ㅠ_ㅠ
댓글 : 14 개
남친은요
남친이라니..그건 뭐하는건가요?;;;;;
흙흙 더 서럽네요
맞아요 ㅎ 혼자 있을 땐 맘대로 아프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아프면 더 맛있는거 열심히 먹으러 다니고 그랬네요 ㅋㅋ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_ _)
내일은 힘내서 제대로 생활해야죠.. 아프니까 더 잘챙겨먹고
후라이 진짜 찰지게 잘하셨네요...전 노른자가 저렇게안되요 ㅜㅜ
제가 뭐든 레어를 좋아해서 계란도 거의 레어로 굽죠 ㅎㅎ
조리시간을 정말 짧게 해요
헐헑 저녁먹었는데 배고프다ㅠㅠ
헉..이분은 유명하신분인데...현탱이님 친구로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으음 밥 맛있어 보인다 제가 먹은 저녁은 이거에 비하면 너무 조촐함 컵라면에 편의점 도시락 ㅠㅠ
저도 주로 그렇게 먹지요 ^^;; 혼자살면 챙겨먹기가 넘 귀찮아서
그러다 넘 질려서 가끔 저렇게 요리해요
보쌈을 받아서 어쩔수없이 조리해야했답니다.. 보쌈간장조림 의외로 맛있네요
  • :3D
  • 2014/01/12 PM 10:42
이게 소박한거면 완전체 일때는 어떻게 챙겨드시는겅미.. 하긴 밑에 계란말이 포스를 보면 뭐,,
완전체일때는 친오빠가 차려주는 밥 먹을때지요. 오빠가 요리를 쫌 잘해서
전 못하는 편이라 아주 가끔가다 해요 ^^
동그래서 함박인줄.....


은 제가 먹고 싶어서 ㅋㅋ

감기 어서 나으세요

저는 하루, 이틀 내리 누워 있으니 나았네요 힝
나는 이제 삼일째네 히히
내일되면 낫겠지? 나을거야.. 함박얘기하니까 고기가 땡기네
내일은 기력보충을 위해 고기를 ^-^
너도 몸조리 잘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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