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크게휘두르며 ..2013.03.22 PM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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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휘두르며*


제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님 성격탓인지
주인공이 답답해서 아주 죽겠더군요;;; 무슨 언어장애인마냥 말하는거하며;;

애니메이션으로보면 괜찮을까싶어서 애니메이션도 2기까지 다봤지만
스트레스만 쌓였네요; -.-

주인공의 특기는 개성있었습니다
느린공이지만 완벽한컨트롤 백발백중 포수의 미트로 무조건 던져넣는 제구력!

하지만 도저히 못참겠더군요 .. 주인공 성격하며 전체적인 흐름이 진짜 소름끼치더군요;;

정말 실제로 저런애랑 고등학교때 야구부였으면 집단구타와 따돌림시키다 걸려서 야구부해체한다에
손모가지를 걸겠습니다;

부원들이 전부다 천사입니다
저런 정신병 환자를 마운드에서 9회까지 던지게하거나 다들 따듯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걸보니
이건 스포츠만화라기보단 순정만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끼리 오글거리는 대사하며;;
투수와 포수의 파트너의 관계를 주로 보여주려고하는거같기는한데..
여성팬들을 의도해서 그런건지몰라도
게이클럽같은 느낌입니다.. BL물? 맞나?

애니메이션과 만화책 다봤지만 비추천합니다. 주인공이 매력없어요
뭐 이런 짜증나는 새끼가다있지? 이런생각이 들게합니다

진짜 저런 성격이면 실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마운드에 세우지도 않았겠죠
만화니까 이해는 하는데
주인공을 매력적이긴 커녕
이거 완전ㅄ일세...라는 생각만 들게합니다
주인공이 야구보단 아무래도 정신과치료를 먼저받아야할듯보입니다

재밌는부분은 포수의 리드의 중요성이라던지 상대타자를 공략하기위한 볼배합이라던지
이런건 다른 만화보다 자세히 설명되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어쨌든 ㅄ 주인공 싫으신분께는 비추천합니다
댓글 : 8 개
으악, 난 진짜 재밌게 봤는데...사람 취향이라는게 참 각양각색이네요.
만화니까.. 하고 생각하고 봐야지 현실대입하면 진짜 저 만화는 못 볼듯여ㅋㅋ
BL물로 2차 창작물도 엄청 많이 나왔찌여 *_*
BL스멜이 좀 나서 그렇지 재밌게 봤음
선천적인 성격도 있지만 미하시 성격이야 그럴만한 상황을 겪었으니까 납득은 갔습니다.
어찌보면 미하시가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만화라는 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재밌게 보고 있어서 사서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짜증나는 점도 있지만 그런걸 극복하는 과정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점등 야구가 제일 크지만 야구외에도 볼게 있어서 재밌어요 ㅎ
ㅄ주인공 싫은 사람은 비추 절대 비추!!
말더듬이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비추!!

야구 설명이나 포수와 투수의 관계를 보여주려한거는 지금까지 봤던 야구만화중에
가장 잘풀어나가서 재밌습니다^^

문제는 BL 아무리봐도 이건 BL;;
진짜로 친구들이 고등학교때 야구부였던지라

만화를 현실과 비교하면서까지 보는 무례한짓거리는 안하더라도
도저히 게이스러워서 미춰버리겠네 하면서 참고본건 그나마 재미가있긴해서
BL이나 게이스러움에 거부감없음 이만화 추천

그리고 역시 미하시가 그렇게된건 중학교 어릴때 겪은 일이니 납득은 가면서

어차피 지가 자초한일이잖아!!
지가 3년 내내 지혼자 마운드 차지해서는 드럽게 안내려오고
나만 투수다 이짓거리하는데 맞아죽지않은게 중학교애들이 천사다 진짜


근데 어릴때 무슨 삐걱삐걱 아파트 회상장면 나오는거보니 애초에 이놈은 태생이
ㅄ성격인듯하던데요
친구도없어; 말도 못걸어 누가 말걸면 질질짜;; 어릴때부터 이러던데

역시 이놈은 야구보단 정신과치료먼저 받아야 할듯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네요.
제가 꼽는 단점은 인물간 구별이 잘 안 될 때가 있다는 정도.

열혈물 '다이아몬드A'랑 '크게 휘구르며'
네 확실히 잘만든 재밌는 야구만화에요

오히려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수들 구별이 확실히 잘되서 좋더군요

만화책에서는 그놈이 그놈같이 생겼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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