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야구만화 원아웃

의외로 재밌었던 만화입니다

사람들은 이걸 도박만화다 야구만화가 아니다
이러는 사람들도있던데 ^^;

어쨌든 이만화는 재미가 충분합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요 ^^


제일 마음에들었던건 고등학생들의 청춘야구가아닌
프로야구를 중점으로 진행되는것

나중에는 본인이 팀의 에이스투수가아닌
새로운 투수들이라던지
등등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엄청난 강속구라던지 변화구라던지는 없습니다
제구를 잘하지만
다른 만화처럼 160던지고 그런 특출난점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게 머리~
투수는 진짜 미친괴물투수아니면 머리가 좋아야하는데

이 주인공은 마음에드는게 멘탈갑~ 이기기위해서하는 야구를 잘보여줍니다
애초에 스포츠인이 아닌놈이라 그런건가;;

여튼 지금까지 나온 야구만화들처럼 중,고등학생들의
그놈의 갑자원 갑자원 타령하면서 고삐리의탈을쓴 메이저리거들이 아니라

프로야구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과
꼭 우리나라의 9구단 창설과 겹쳐지면서
새로운 구단이 나올때 기본구단주들의 견제와 압박등 여러가지 면에서 재밌게봤습니다

이만화 추천~!!

[아노아]

원아웃은 사실 야구만화로 보기는 힘든데 스토리에 집중해서 보면 재밌는듯.

[진세레나데]

야구 주제의 만화 ㅋ

그래서 더 마음에드는듯 야구만화라고 틀에 맞춘거마냥
꼭 주인공이 투수에 에이스 4번타자일꺼라는 것보다

이렇게 프로야구를 풀어보는것도 재밌는거같아요

[아바이동무]

이 만화는 모든야구 만화의 안티체제로 만들어졌다고 작가가 써놨지요

전권+외전 까지 다 샀다능 헤헷

[세르네브]

진짜 재밌죠..좀 약간 사기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냥 그동안 주인공이 성장하는 그런 스포츠류 만화가 아니라는점 하나만으로
볼 가치가 있는 만화임..

[사자비]

최고의 야구만화는 폭렬갑자원

[RAHARU]

애니메이션이 적당한 데서 잘 끊었죠. 그 부분 이후 갑자기 두뇌전에서 능력전으로 변함.

[속사포중년랩퍼]

바쿠만에서 말하는 사도 중의 사도 스포츠 도박 묵시록 정도 될라나?
저도 인상깊게 재미있게 본 만화입니다 ㅎㅎ

[어찌하였스까]

구하고 싶어도 온라인에선 안파는 함정이;;;-_ㅠ;;

[진세레나데]

희귀하다고 할수있는 프로야구를 무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좋았어요

맨날 현실에선 프로야구만보다가

만화에선 괴리감있는 중,고등학생들의 청춘야구를 봐야만하니까요

프로야구를 무대로한 만화에 목말랐다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