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워크샵] 용사학교 개발기 #1 - 목표 설정

게임을 만들때 제일 먼저 해야 할것은

그동안 생각해 놓았던 아이디어들을 정리하며

어떤게임을 만들것인가?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게임은 어떤것일까?

내가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것인가?

언제까지 만들것인가?

즉 목표를 설정하는 일입니다.

이번에 완성을 목표로 달릴게임은

지난 4개월동안 다른 일을 하면서

정리된 '용사학교' 라는 게임입니다.

조작은 단순하지만 전략적으로

화면은 아기자기하게 하고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물량을 뽑아 낼 수 있는 그래픽

가볍다면 가볍고, 깊숙히 파고들자면 깊숙히 들어갈 수 있는 게임.

용사지망생들이 용사가 되기까지의 여정.

저의 인디게임이었던 판타지어드벤쳐의 캐릭터들이 다시한번 활약할 수 있는 게임

엘브리사의 캐릭터들이 다시한번 활약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유저분들은 용사지망생들을 도와서 다시한번 마왕과의 전투를 준비해야합니다.

용사학교에는 다양한 용사지망생들이 입학을 합니다.

다양한 개성과 특징을 살려서 팀을 꾸려주고 전투를 옆에서 거들어 주어야 합니다.

오픈형 개발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볼 수 있도록 

'어떻게 만들고 있나?' 를 차근차근 연재해 보려고 합니다.

[crazysoo]

오오 장르가 제일 궁금하네요.
엘브리사를 재밌게 했었는데 이번 신작도 슈팅류인가요?

[이터군]

슈팅의 탈을 쓰고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