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터워크샵] 스타2 리그 저그 대 저그 전2013.04.29 AM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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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되야 무탈전쟁을 벗어날 수 있는 전술이 나올수 있을까.

테란, 프로토스는 그래도 전략이 프로게이머마다 개성이 드러나서 재밌는데

이놈에 저그만 오면 어떤 프로게이머든 다 똑같음.

초반 저글링 and 감염충 전투 이후 누가 무탈 빨리 많이 모으고 업그레이드 잘해서 좋은 위치에서 싸우느냐

한번 밀리면 끝이고...


너무 똑같은 전투가 계속 되니까 저그대 저그전 재미가 다른 종족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거 같음.
댓글 : 7 개
요즘 스타2어찌 돌아가는지 모르니 흑흑 예전에 가끔 봤었는데 재밌더라구요
블쟈도 문제 인식은 하고 있는 모양이니 곧 패치 될 듯요 ㅋㅋ
저저전은 진짜 무탈숫자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역전할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어서 문제임...

한번 밀리면 뭔가 역전의 발판조차 마련하는게 힘듬;
DK가 뮤탈전을 고쳐버리겠다고 했으니 기다려 봐야죠
스타2 안본지 꽤 됐는데 어느새 1과 비슷해졌나보네요
초기엔 저저전에도 뮤탈전 잘 없었는데
4차관 패치도 실패했는걸요 4차관 패치 이후 변형 4차관만 무쟈게 늘었죠

신 유닛 안 내고 이미 있는 유닛에 집중한 결과가 뮤탈에 너무 많은 기능을 줬음

견제부터 한타 싸움까지 껴들게 되어서 문제임

이거 고치려면 뮤탈은 예전처럼 견제용으로 쓰게 하고 한타용 공중유닛을 내줘야 함

스1에 있던 스커지는 왜 안 내주는지 모르겠어요

테란은 해병만으로도 공수가 가능하고

프로토스는 모선핵 덕분에 초반에 이런저런게 가능한데
(정말 초반 정찰만 잘 되면 자원 운영이 참 쉬워진 느낌)

저그만 신유닛이라고 후반용 유닛만 추가해서 나중에 보니까 이상해서 뮤탈 강화를 선택한거 같은데

이게 타종족전에는 참 재미있을지 몰라도 저저전을 망하게 한 원인

자날도 저저전 하면 밀리기 시작하면 답 없었지만

이렇게 한 유닛 엄청 치중해서 싸우는 건 초반 맹독충 뿐이었는데...

아무튼 이 뮤탈판을 어떻게 패치하던 저그는 타 종족전이 힘들어질 뿐일거 같음
무독성 / 요즘 GSL 꿀재미입니다. 특히 최근 이영호, 원이삭 경기 한번 보면 끝내줘요.
매콤한라면 / 호오 그런 ㅇ_ㅇb
포기하면편해 / 최근 저저전 보면서 너무 답답해요 그것.
공허의 고윤하♥ /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쉽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dvrs45 / 군단의 심장 들어오면서 무탈이 더 좋아져서 생긴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공격과 견재를 다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변해 버려서, 가스 남으면 무탈뽑기 바쁨, 그러니 다른 마법유닛은 나오질 못해서 경기가 지루해져요.
FinalFantasyAB / 그나마 4차관은 초반에 잘 발견하면 카운터라도 칠수 있는데, 무탈은 뭐 답이 없어 보여요. 제가 봤을때도 무탈은 견제 유닛정도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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