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삼] 캣맘제거가능?2019.07.01 A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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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크로스백 맨 아줌마가 저희집 주변을 서성이길래 잠복해봤더니만

고양이사료 뿌리고 튀더군요

 

고양이 사진이나 영상을 하루1시간 일정을 잡아 감상할정도로 좋아하지만.

저희집근처 고양이=좀커엽거생긴 바퀴벌레 정도로봅니다

 

합법적으로 제거가능할까요?

캣맘은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걱정이듭니다,,,

 

 

댓글 : 7 개
합법적인 방법으로 사람 출입 막는거 꽤 어려워요
야생고양이 많아지면 잡아달라고 신고하는게 오히려 빠를지도 모릅니다.
  • tuck
  • 2019/07/01 AM 01:03
저희동네도 길고양이 투성이에 캣맘들 덕분에 고양이 넘쳐나고 밤만되면 여름만 되면 시끄럽습니다. 길가 더러워지는건 마찬가지고.. 꽤 오랫동안 싸우다 그냥 저는 구청을 조졌고 조금은 조용해졌습니다. 여전히 고양이는 많지만요. 아마 이 과정에도 중성화를 시켜버린건지 더이상 개체수가 늘진않았네요

덧. 행여라도 직접 싸우지마시고 뭔가 밥에 약탄다던지 책잡힐 일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릇에 담아서하는거는 좀 어정쩡해서 접수도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바다한쪽에 쏟던지 뿌린거라면 쓰레기투기쪽으로 신고넣으세요
요즘 자기네들 커뮤니티 같은데서
'이러이러하게 하면, 법이 애매해서 사람들이 신고/민원넣기 어렵다' 같은것도 정보공유랍시고 하던데

합법적으로 뭔가 할 수는 있어도
합법적으로 '제거'까지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냥 주의/경고 주고 끝날걸요,,,,
잠복하실 정도라면 촬영한담에 불법 쓰레기 투기로 신고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캣맘은 무슨...캣버러지들이죠 밥주는것도 동네 봐가면서 해야지ㅉㅉ
사람을 치우기 힘들면 고양이를 치우면 됩니다.
주로 사료 두는 곳에 레몬즙 잘 뿌리시면 고양이가 안옵니다.
하도 고양이가 배변을 해놔서 냄새 때문에 돌아버릴 뻔 했는데
레몬즙 덕 정말 많이 봤습니다.
글큰요 많은도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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