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거나] 예전 자취할때도 도둑들은적이 잇엇엇는데..2014.03.12 PM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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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꺼지 애들이랑 방에서 술먹고 애들보내고 팬티바람으로 자다가 쿵소리에 놀라서 깻다가

같이사는 애가 들어온줄알고 다시 자야지 이러다가 친구녀석이 집에 간다고 한게 생각나서

운동겸 (컴퓨터 전원리모콘) 사놓은 목도를 들고 소리가 난 화장실에 가서 보자마자 목도로 후두려 팻었죠 ㅋㅋ

그때 술취한상태여서 그냥 생각없이 패고 지갑뺏어소 신분증하고 학생증잇길래 뺏고 집밖까지 팬티차름에 목도들고 패면서 쫒아냄...

신고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자고 다음날 학생증들고 해당학교 과사찾아가서 이런일 잇엇다 불러달라

해서 만나니까 목에 멍자국있고 사람꼴을 보니 내가 신고햇다가 깽값물겟다 싶어서 합의봣엇죠...합의라 해봣자 담배값에 컨디션값...

나이도 저보다 어리고 해서 불쌍한 마음도 잇엇지만 내가 역신고당할까봐 그냥 좋게좋게 끝낸던 추억...
댓글 : 5 개
헐...ㅡ.ㅡ?
그런건 그냥 신고해야죠...님이 안 깨어났으면 물건들 털어가려고 온 새끼인데...
과잉방어로 오히려 더 깽겂이 나간다는것도 잇고 일단 사전에 잡앗어서...지금생각하면 신고할걸 그랫나봐요
울나라법이 이상해서 내 자신의 피해보다 범죄자새끼를 더 피해를 주면 내가 역고소를 당합니다
밤에 강도짓하러 들어온 새끼가 칼로 날 찔러도 같이 찌르면 안됨
같이 찌르면 과잉방어로 강도가 나고소해서 내가 깜빵감
주인장님도 현명한 선택하신거임
저놈이 신고했으면 깽값물어줬어야함..
윗분들말대로
오히려 독박쓰죠ㅋㅋ
병신같은 법
우리나라 법이 참 이상하죠.
미국은 저정도 주거침입이라면 총으로 쏴서 죽여야 좀 논란이 될 정도일 수 있는데,
몽둥이로 후드려 패는것 정도야 아무 문제도 없을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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