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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진짜 관사 더럽게 더럽다...2017.02.28 AM 10:56
가족이 살았던 관사에 바로 이어 들어왔는데 무슨...
곰팡이에 창틀은 검은때가 덕지덕지...-_-
애들 3명이나 데리고 살았는데 병안걸린게 신기할정도로 더럽게 쓰셨네요...
싱크대는 손톱으로 밀면 때가 밀릴정도가 되었고
벽 전체가 곰팡이가 피어있고...와나 진짜 다행히 행정실에서 벽지 장판은 다시해준다고 했지만 청소는 개인사비로 그냥 업체 불렀습니다...
13평인데 3분이서 8시간을 치우고서야 그나마 사람답게 살만해졌네요
고등학교 학생부장 집이였는데 세상에 그런집은 처음 봤습니다 집주변에 온갖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버리고 가서 지금 그걸 치울 엄두도 안나네요
시밤....
댓글 : 5 개
- 동양아트홀
- 2017/02/28 AM 11:02
13평인데? 3명이서 8시간을? 와 ㅋㅋ 엄청 치울게 많았나 보네요.
- †아우디R8
- 2017/02/28 AM 11:07
가급적이면 곰팡이핀 벽지는 그라인더로 한번 밀어버리시는게.....
- 체셔토깽이
- 2017/02/28 AM 11:20
인성이 덜 되었네요..-.-;;;;
치우고 가는건 고사하고 버리고 가는거 보니
도덕이 덜된듯
치우고 가는건 고사하고 버리고 가는거 보니
도덕이 덜된듯
- @Crash@
- 2017/02/28 AM 11:27
학생부장이란 사람이...
쓰레기 다버리고 가는건 뭐야?
에휴...
지구님이 고생하시네요.
쓰레기 다버리고 가는건 뭐야?
에휴...
지구님이 고생하시네요.
- 아린
- 2017/02/28 PM 12:07
저도 얼마전에 이사할때 전 세입자가 저렇게 살던 집이라 너무 고생했는데....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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