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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친구가 여친이랑 싸웠다는데2013.12.29 AM 01:29
여친 24살 친구26살
사귄지 이제 3달 다되가는데 아직 같이 잔 적은 없고
일주일에 2번? 정도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비용은 친구 70% 여친30%씩 부담해서
최근엔 돈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다고 하소연 한 번 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때도 그냥 만나서 술 한 잔 하고 집에 들어간다고 해서 보냈다고하고
한 일주일 전 쯤? 에도 한 번 싸웠었는데
어제 여친이 자기 학교생활 고민 이야기한거 듣고 대화하고
오늘 그 것 때문에 싸웠다네요. 자기 힘든거 친구들은 계속 물어봐주고 신경써주는데
너는 왜 신경 안 써주냐고, 관심 있는거 맞냐고
바로 가서 달래주고 계속 이야기 하다가 여친이 들어가겠다고 하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해서 보내고 자기도 들어왔다는데
제 생각엔 이거.. 계속 헤어질까 말까 고민하다가 건수 하나 잡아서 헤어지려고 밑밥 깐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 4 개
- 멍멍아 놀자!
- 2013/12/29 AM 01:34
헤어질것 같네요
느낌이...
느낌이...
- 셉티나
- 2013/12/29 AM 01:36
여친24살이면 보통 그 친구또래의 남친은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여유가 있을겁니다...아무래도 좀 힘들겠네요
- 레오파드 게코™
- 2013/12/29 AM 02:04
돈 적게 보내며 서로 시간 흘리는 조율이 필요한데.. 돈 쪼달리면 무조건 깨집니다ㅡ
- 어느 전업베터
- 2013/12/29 AM 02:10
밑밥깐거 일수도 있네요...
일단은 무리해서라도... 지출이 좀 들어도...
일단 잠자리는 가지는게..역전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하는데..
그런게 없다면... 백전백패일듯...
일단은 무리해서라도... 지출이 좀 들어도...
일단 잠자리는 가지는게..역전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하는데..
그런게 없다면... 백전백패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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