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GB때 진짜 복팩이 그렇게 많았나요?2014.11.26 PM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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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gb때 복팩 얘기하는데

진짜 그렇게 많았나요?
댓글 : 10 개
초딩때 보았던 꽂아져있는 팩은 모두 포켓몬 모음집+마리오는 들어있었음
엄밀히 따지자면, 최근까지도 복사가 가능한 기기는 모두 복사판이 활개를 쳤죠.
FC, GB, PS1, PS2, 엑박 등등..
복팩 겁내 많았고 솔직히 복팩인지 모르고 쓰는것도 많았죠
일반 매장에서 복팩을 정품이라 속여팔정도였으니까요....
오죽하면 나사로 패팩을 열어서 칩을확인해야 정품인지 복사인지 구별할정도....
정답. 진짜로 복팩인지도 몰랐음.

그리고 복팩에 세이브 해놓고 뽑으면 세이브 날아가던것도 기억남.

오직 단품으로 있던게 정품인거 같던데.. 그당시 포켓몬 레드 샀었는데

그것만 들어있어서 아쉬워했었는데 동네 게임점포 가니깐 막 100개 들어있는거 보고

꼭 저거 사야겠다 했었음..
엄청 많았죠. 매장에서도 정품처럼 당당하게 팔정도였으니;;;
그당시엔 몰랐죠 꼬꼬마라 후에 살다보니 복팩들이었다는걸 알았음
GB까지 갈것도 없이 10여년전만해도 매장에서 복팩 권했었어요
포켓몬스터는 그래도 나름 정품을 많이 팔았었는데...
부모들이 오히려 복사을 찾는거보고....
우리나라만큼 게임에 정품사는걸 정색하는건 보기힘들거 같더군요.
PC게임도 팔았었는데 왠 카피씨디을 찾는 부모들도 있었으니...
처음 미국에서 게임보이 사오면서 함께 산 심슨하고 게임점에 직접 주문한 포켓몬 크리스탈 빼고는 전부 복팩이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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