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칠드런 오브 맨-영화소감2013.07.13 A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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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서기 2027년. 세계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재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자멸의 길을 걷는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소년이 18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인류는 모든 희망을 잃는다. 폭력과 무정부주의에 휩싸인 런던은 광신적인 폭력주의자들이 장악한다. 이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한 흑인 소녀가 임신을 한 것. 사회운동가 출신이지만 현재는 관료주의자로 변신한 테오(클라이브 오웬)는 그 임산한 소녀를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가담하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

좋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것을 듣고 본 영화입니다. 국내 개봉은 안한걸로 알고있으며 라디오에서 극찬을 했더지라 시간을 내서 보았습니다.

극찬을 했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일단 스토리가 괜찮았고 현란하고 아름답지 않은 화면이지만 굉장히 완성도가 높고 군더더기가 없더군요 특히나 롱테이크 장면은 의식하지 않으면 '이게 롱테이크야?' 할 정도로 기가 막힙니다.

한번쯤은 보라고 권하고싶습니다.

한줄평:지나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달라보일 것이다..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중

85/100 입니다.



댓글 : 8 개
롱테이크 진짜 신기함... 어캐찍었는지
롱테이크 진짜 신기함... 어캐찍었는지
한번 보고싶퍼지네요 ㅎㅎㅎ
リリ Lili/오늘 뭐할거없나? 영화나 한편 볼까 이럴때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이건 대작이야 적극추천이야 ~!!!이정도는 아니고요 ㅎㅎ 요새 영화에 맞지않은 현란한 cg없는 클래식한 sf영화입니다.
강철중 //그렇구나 요즘 영화보면서 많이 실망해서 어제 퍼시픽림 그냥
킬링타임용 이더라고요 최근에 잼있게 본영화는 분노의질주6 뿐이였는데
맨오브 스틸,월드워z,퍼시픽림 그저그렇더라고요
リリ Lili/퍼시픽 림은 아직안봤지만..저는 월드워z가 분노의 질주보다 조금 재밌었네요..월드워z는 예상외로 씹도뜯고 맛보는 좀비영화가 아닌 재난영화라서 예상을 뒤엎는시선함이 있었고요 분노의 질주는 생각보다 스토리가 좋았고(그걸 용케 끼워맞추네~~이런느낌??) 탱크?! 거대 수송기?!...는 조금 뜬금없었지만 스피드한 액션 영화의 특성을 최고로 잘 살린것 같았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라스트 어브 어스...를 하면서 이 영화를 볼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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