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토막 시체 용의자가 조선족이라하니 얼마전에..2014.12.12 AM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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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보이스피싱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기가 서울지방 검찰청이라는데 말투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전형 적인 조선족 말투라 단박에 알아챘지만 저에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여 11분정도 통화를 했습니다.
이름 주민번호 주소 거래 은행까지 다 알더라구요..계속 듣다 썸뜩해서 끊었는데 4번 연속 전화가 오더라구요..그래서 민원센터에 전화를 했더니..직원분이 하시는말씀' 절대로 도발하지 말라' 였습니다.
주소 이름 주민번호를 다 아니까 해코지 할 수도 있다고.. 이말을 들으니 내가 알고있던 대한민국이 아닌것 같아 주변 지인분들에게 조심하라 일러드렸습니다. 외국인에대한 편견이나 그런게 거의 없었는데 이런일을 당하니 색안경이 안껴질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예방책이나 대비책 없냐니까.그런거 없고 알아서 조심하랍니다...국가는 우리를 지켜주지 않네요
댓글 : 10 개
우리나라에 오는 조선족들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오는거지 여기에 터전을 잡고
살 생각들이 없는 사람들이 많죠.
같은 언어를 쓰지만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생각도 희박하고요.
건설쪽에 잇어서 조선족을 많이 쓰는데
진짜 믿음도 정도 주지말라고 처음에 가르칩니다.
어차피 100이면 100 뒷통수까고 간다고
처음에는 이해 못햇지만 지금은 겉으론 웃어도 마음은 개정색 ㅋㅋ
나 도발했었는뎅 잘 살고있음
저도 가끔 글유머로 보이스피싱 도발하는 글 올라오면 좀 무섭더군요.주민번호는 기본이고 살고 있는 주소지까지 다 알고 있으니..
도발해도 우리 잡아족치러 올 비행기 값이 아까워서 못 옵니다.
절대 걱정하지 마시길 -_-;
한국에서 하는 경우도 많아요
얼마나 이게 심각하냐면 저번에 토막시체 발견됐을때 친구들한테 저거 분명 조선족 짓이다. 라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정확하더군요. 잔인한게 사람이 아님
배달테러당할수있습니다...
허.. 주소에 이름 민번도 아나요 ㅡㅡ;
사람들 웃긴게 불법체류자랑 정식으로 취업해서 온 사람들하고 구별을 못하더군요

불법체류자들은 법적으로 보호해줄 필요도 없고

잡히는 족족 강제 노역을 시키던가 추방을 시켜야되는데

불법 체류자 쫓아내야 된다고 하면

불쌍하는둥 동포라는둥 개소리 작렬하는 인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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