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자전거 타는 몇몇 사람들중에 이해가 안가는 점2019.11.12 A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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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산책로에 자전거만 따로 다니라고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놨는데..

 

왜?

 

자전거 도로로 안들어가고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로 들어오는 걸까요. -_-;;


인도에 사람들이 조금만 없다싶으면 인도로 쳐들어옵니다.


개중에 쌩쌩 달리는 인간들도 있어서 

 

갑자기 옆에서 쌩하고 달려나가서 식겁한 적이 여러번 있네요.


아니, 사람들이 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인도에서 자전거를 신경써야 하는 건지.. 참;;

 

자기들은 안 다칠려고 보호 장비 꼭꼭 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더욱 어이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안 비킨다고 아예 대놓고 사람들 비집고 들어가는 인간들도 봤네요. 극혐

 

 

거의 자전거 타는 인간들 절반이상이 저러니 (특히 노인네들이 많네요;;)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ps : 최악인건 오토바이 타고 산책로(그것도 인도로)로 들어오는 인간들 (이것도 노인네들이 특히 많음;;)



 

댓글 : 29 개
으르신들 자전거 타는거 보면 역주행 기본에 신호무시 장난 아니에요 그냥 썅마이웨이에요
나이가 벼슬도 아닌데....아이고..
인도고 나발이고 그냥 빨리 가기 좋겠다 싶으면 아무데나 가는거임
사람있으면 옆으로 비키고 뭔 대수인가 싶은게 저렇게 타는 사람들 마인드
고작 몇분도 아니고 몇초밖에 안 걸리는데

양심을 갖다팔아먹었죠.
하지마라 하면 더 하고 싶은 모양인가봄
청개구리도 아니고 말이죠.
양재천의 경우 자전거 도로가 일방통행인데, 안지키는사람 많죠;;
OTL;;
에휴.. 미친놈들 많아요진짜
노답 천지입니다.
자전거도로 뻔히 있는데도 차도 4차로에서 1차로로 칼질하고
위험해서 클랙션 누르면 대놓고 ㅅㅂ 해대는 놈들도 수두룩합니다.
그냥 천상천하 자전거독존인 인간들이죠.
자전거 타고 다닐 때도 개판인데

저런 사람들이 차 몰고 다니면 얼마나 엉망으로 몰지...;;
운전 약 20년 하며 관심있게 지켜봐온게 있는데...

뭐랄까, 도로 위에서 각종 참신한 미친짓, 이해하기 힘든 짓들을 하는 사람들을
어디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들 개개인을 욕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쉽지요.

좀 더 깊숙히 들여다보면, 그들 개개인의 잘못보다 더 큰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와 이륜차도 그렇고, 자전거 또한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듯 합니다.

시스템 상으로 잘못되어 있어요. 그 결과로 저런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순히 표지판만 달아놓는 선에서 끝내지 말고 단속 좀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카카오 자전거 호기심에 타본다고 집앞 공원 돌았는데 딱 저 사진처럼 되어 있던데요.. 당연히 자전거 라인으로 타다가 맞은편에서 자전거 오면 그땐 인도쪽으로 살짝 틀어서 비켜갔는데 그런거 아니면 당연히 선 지켜서 타야죠
아.. 저긴 자전거 도로가 아예 중앙선이 있군요 ㅋㅋ 제가 간곳은 딱 한 줄에 양방향에서 다 타서 ㅋㅋㅋ 저렇게 되있으면 라인 넘을일이 없겠네요 추월할때 뺴고요
해줄거 다 해줬는데도 안 지키니...
븅신이라 그래요
공원가도 자전거랑 도보용 나눠놨는데
도보로 존나 다님 자전거 동호회인지 줄줄이사탕마냥 도보쪽으로 획획 지나가기도함

개데리고 산책하다 깜놀한게 한두번이 아님
제일 위험 한게 어린애들임
자전거 타면서 도보 랑 자전거도로랑 왓다갓다 거리면서 깝침
요새 애들은 뭔 개폼을 잡는지 자전거 핸들도 안 잡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더군요.

속으로 저러다가 넘어지길 몇번을 바랬죠.
전 한강공원에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 그
블루투스 스피커 매달고 음악 틀어놓고 있는 사람들 진짜 극혐합니다.
등산가거나 할 때 카세트나 라디오 틀고 다니는 노인분들 보면서 늙어서 뻔뻔한가 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 블루투스 스피커로 동네방네 노래 틀고 다니는거 보면서
그냥 애초에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들은 나이 불문하고 노답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자기들은 음악을 즐기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자기가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하겠죠.
극혐 ㅎㅎ
완전 폼생폼사죠.
보행자가 자전거 도로로 올라와서 걷는 것과 같이 그 반대도 있죠

그냥 사람들 보면 자기 편하자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 경우는 저도 몇번 봤네요.

도대체 뭔 생각인건지...-_-;;
저거 아마도 바닥이 고무같은재질도 있던거 같은데
그러면 자전거가 안나가죠.

어느 미친 공무원놈이 허가를 한건지..
그렇다고 와리가리 하는 인간이나..
산책길 사람 많다고 자전거 도로에서 떡하니 가운데로(자전거로 지날갈수 없게)
뛰는 마라톤 뷩신들도 많아요.
자전거 뷩신이나 마라톤 뷩신들은 기초상식이 없고 그냥 똥만 찼어요.
도로에서 깜빡이 안하는 놈들과 두뇌가 같은듯...
자전거 타는 입장이지만 자라니들 극혐
물론 자전거던 차던 사람이던 다니다 보면 상황 때문에 잠시 어길수는 있다고 보지만 이게 완전 습관화 되서 자리니가 되어 버린 사람들 너무 많이 보네요
제가 팩라이딩을 안 하는데 아무래도 단체로 다니다 보면 팩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법규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선두가 제대로 끈다면 문제가 없는데 10년 넘게 자전거 타면서 제대로 지키는 사람 못 본 것 같음;
그리고 차도에서 신호 무시하고 다니는 것들 극혐하죠
매번 나가면 신호 위반 자전거나 역주행 자전거를 봅니다
자전거 극혐 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감
자전거를 타지만 그전에 저도 보행자고 운전자니까요
이동네는 반대로 자전거도로에 산책하는 사람이 많은데....
딸랑딸랑 소리내면 지둘끼리 “여기가 자전거 도로엿나?”슈근슈근
인도에 자전거 표시 상/하행 다되잇고 좀 떨어져서 산책로 나잇는데
그냥 무시하고 나는 내갈길 가련다, 칠라면 쳐라 마인드가 많던데요
못 배워서 그렇죠 뭐...
자동차 도로랑 자전거 도로가 붙어있는 길에서
자동차 도로에는 자전거가 달리고, 동시에 자전거 도로에서는 오토바이가 달리고 있는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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