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답] 동네 쓰레기집 복귀2016.10.14 PM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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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마이피에 쓴거 처럼 동네에 쓰레기로 꽉꽉 찬 집이 있는데,

 

8월초에 구청인지 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타 사람들이와서 2트럭 분량 치워주고 감

 

그게 사실 싹 다 치워준게 아니었고,  집입구와 마당정도? 안에는 어느정도 치웠는지 모르겠으나 밖에서 보기에는 일단 보통집처럼 보일 정도 였음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8월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았는데, 어제 그냥 지나가다 봤는데

 

전 보다 쓰레기가 더 쌓여있네요;;;; 입구는 어디서 주워왔는지 자전거들로 다 막아놨고

 

그 집 주변사람들은 뭐 죄인지. 민원 넣어도 소용히 없네요

 

심지어 집주인 노부부??는 거기 안 살고 다른데 전세로 살고 있고, 쓰레기만 거기다가 주어서 모아두는거

 

소문은로는 전세로 들어간 집에도 쓰레기를 모으고 있다던데 이건 확실치는 않으나 상태를 보아하니 그럴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 9 개
궁금한 이야기 Y에 한번 나올법한데
  • chobu
  • 2016/10/14 PM 03:17
세상에 이런일이에..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었죠...광주광역시였었나..
저러는 노인분들이 TV에 자주 나와서, 그래도 TV타면 한 번에 깔끔하게 싹 치워주고 확실하게 후속조치 해줄꺼 같기는 합니다
정신병은 병원행 밖에는 답이 없죠..
근데 아들이 의사;;;;;
궁금한 이야기Y에도 비슷한거나와서 청소까지해줬는데.. 여기도... 방송 나온곳은 주변집들이 무지막지하게 바퀴벌레가 많이 나와서 피해를 많이보던 ㄷㄷㄷ
으으 시골집에 전세를 줬는데 그런집이라 계약끝나자마자 보냈습니다.
이사갈때 다시 다 싸가지고 가더라구여 으으
계약 끝나자마자 그래도 나가서 다행이네요. 저희 옆집에는 자식 없는 90대 할머니 한 분이 계시는데, 여기 집주인들이 새로 건축 하려고 계약기간 다 되서 할머니 나가시라고 했는데, 누가 펌프질 했는지 할머니가 배째라고 버티더군요ㄷㄷ그 집 주인이 착한 사람이어서 이사비용에 별거 다 해줬는데도 막무가내로 버텨서 새로 건축 못 하다가 얼마전에야 나갔습니다
진짜 정신병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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